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했다. 새벽 0시 보신각 타종과 함께 시작된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이다.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혜롭게 나라를 이끌어 모두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꿈꾼다. 박 대통령도 취임사에서 이런 국민의 소망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식 참석 전인 이날 10시 20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경제부흥, 국민행복, 문화융성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고 쓰고 서명했다. 오전 11시 서울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대통령은 “행복한 나라는 마음 놓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늙어도 걱정 없는 나라”라며 “국민의 행복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25일 오전, 국회 취임식장에 모인 7만여 명의 국민은 박 대통령에게 큰 기대를 내보이며 아낌없는 환호를 보냈다. 이날 취임식은 세대와 지역, 이념을 넘어 하나로 어우러진 대한민국을 꿈꾸는 모든 국민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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