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안개 국내 여행기 ♣/2012년 10월 여행

낙산사. 의상대. 홍련암

아기 달맞이 2012. 11. 27. 20:41

 

강원도에 큰 산불이 나서

이곳 낙산사에도 큰 피해가 있었으며 몇백년동안 보존해온

많은 문화재와 보물들이 모두 불에 타버려 큰 손실을 가져온 적이있었다

 

의상대는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광과 동해에서 해돋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이지요

의상대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는

서해안에서는 볼수없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곳으로 가끔은 무섭게도 느껴진다

 

홍련암은 낙산사 만큼이나 유명한곳으로

홍련암앞에서 보는 바다는 답답해진 마음까지 트일정도로

멋진곳이다

 

홍련암은 법당 가운데쯤에 조그맣게 마루를 뚫어 놓아 그곳으로 출렁이는 바닷물을

실감나게 볼수있도록 ...오래전에는 그냥 볼수있었는데

유리로 만들어 놓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