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를 비롯한 주변 지역은 특성상 주변에 산이 많이 발달해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문화 자체도 산촌의 모습을 띄고 있다.
이러한 산촌 문화가 점차 사라져가는 것을 보존, 전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산촌민속박물관
건물의 외형적인 모습부터가 눈에 띄는데, 외관은 비상하는 새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
1층은 안내와 매표소가 있고, 전시는 2층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데,
산촌 사람들의 삶과 믿음의 세계를 주제로 한 1전시실과
산촌 사람들의 애환과 여유를 주제로 한 2전시실로 구분된다.
농사가 시작되는 봄철의 모습과 단오가 있는 여름의 모습, 추석과 가을걷이를 하는 가을의 모습
그리고 눈쌓인 겨울풍경의 모습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1년에 두번씩 산지당 제사를 지냈다.
산지당 앞에는 소원을 적어 매달 수 있게 해두어 관람객의 참여도 유도해서
저역시 소원을 적어 매달아 놓았어요
다듬이질 체험이나 멧돌 돌리기 체험도 직접 해볼 수 있답니다
마직막 3장은 2004년도 여름에 산촌박물관 관람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맨돌돌리기 체험을
아주머니 메밀국수 맛있나요 ㅎㅎㅎㅎㅎ
이장면을 구경을 할때는 겨울 바람이 부는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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