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까히오니 벌써 밥맛이 없는것 같습니다
추위가 이어지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시기이지요
봄에는 뭐니 뭐니 해도 봄나물로 잃었던 입맛도 찾고 나른함도 이겨 보려고..
시장에는 풋풋한 봄나물이 이미 많이 나와더군요
봄나물을 구입했어요
특유의 향과 아삭한 질감으로 머리까지 맑게 해준다는데
냉이가 가장 대표적인 봄나물로 비타민과 칼슘 철분이 풍부해 봄철 입맛을 당기는데 그만이라지만
물안개는 냉이보다는 씀바귀나물하고 제주도 유채나물 미나리를...
여러가지 양념과 매실효소액 넣고 조물조물
아~~~~~~~~~~~벌써 입안에 침이 고이시죠 ㅎㅎㅎ
저는 어제 대장하고 점심저녁 봄나물로 맛있는 식사를 했답니다
우리 님들도 가족들 위해서 오늘 밥상을 상큼하게 꾸며보시지요
노루궁둥이 버섯 차로 끓어먹고 버섯을
간장과약간의설탕으로 미리 간했다가
양파 고추 당근을 넣어 볶았습니다
유채나물
쑴바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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