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있던 쑥쌀가루
반죽을 얼마나 오래 치대느냐에 따라 쫄깃 거린답니다
.송편을 만들까 쑥개떡을 만들까 망설이다가
송편은 속도 만들어야 하기에
간단히 개떡으로 낙찰 ㅎㅎㅎㅎ
콩도 박아 모양을 내려다 너무 덥고해서 간단히
정말 못생긴 쑥떡이 만들어졌어요 ㅎㅎㅎㅎㅎ
참기름을 바릅니다.그래야 고소하고 서로 붙지않거든요
양이 너무 적어서 11개정도 나왔는데
그런대로 봄 쑥떡만큼 맛이 괜찮더군요
같은 아파트 친구에게 맛이나 보라고 식구 수대로 4개를 주었는데
맛이 좋다고 그냥 ㅎㅎㅎ 떡을 좋아하는 친구이거든요
그 옛날 간식으로 참 많이도 먹었다는데 이제는
건강 떡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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