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산야초 효소 담그는 법

아기 달맞이 2010. 5. 14. 10:16

막연하게 효소를 담기보다는 확신을 갖고 만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 효소제품은 원료의 종류가 많을수록 다종다양한 효소를 포함하게 된다.
  • 수십 종의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야채효소는 단일효소와는 달리 많은 종류의 효소가 복합되어 있어서 활성도가 대단히 높다.
  • 효소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장에서 곧바로 흡수되며
  • 약리작용에 있어서도 양약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 
    ※ 다만 특이체질인 약 2~3% 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 효소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나
  • 이는 명현(瞑眩)현상의 일환으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복용량을 조절하면 해소된다.
  • 산야초 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 중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 발효시켜 숙성한 것을 말한다.
  • 투병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 효소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으며,
  •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 제조법

  • 효소는 발효 성숙과정에서 오랜 시간과 노련한 경험, 기술이 요구된다.
  • 같은 방법, 같은 공정에서도 온도, 습도, 광선, 공기 중의 미생물 등에 의해 부패하거나
  • 미숙성 되어 효소의 역가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 또 온도의 조절에 의해 자연 추출된 원액(즙)을 6개월 내지 1년 이상 좋은 환경에서 충분히 성숙 발효시켜야만,
  • 설탕이 세포와 뇌의 활력에 필수적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설탕의 해가 없어지고 소화된 상태가 된다.
  •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가짓수가 많으면 좋으나 적어도 30여 가지 이상이 되도록 채취하여
  •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 (백가지 이상의 산야초와 과일 등으로 만든 효소를 백초효소라고도 한다.)
  • 항아리에 산야초 한 둘금, 벌꿀이나  설탕 한 둘금씩 차곡차곡 눌러 항아리 80% 정도만 채운다.
  • 그리고 3개월 정도는 수시로 저어 준다.
  •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되는데,3개월 후에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 그 원액을 항아리에 밀봉하여 약 9개월~2년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초 효소가 된다.
    만약 숙성이 덜 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펑하고 효소액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 이러한 현상은 완전히 발효가 되지 않은 것이므로 좀 더 발효를 시키면 터지지 않게 된다.


■ 음용법

  • 완전히 숙성된 산야초 효소를 건강인이나 병약자는
  • 생수 100㏄에 효소 10㏄ 정도의 비율로 혼합하여 점심때와 저녁때 먹는다.
  • 녹즙을 먹을 때 산야초효소를 10㏄ 정도 혼합하면 훨씬 흡수가 잘 된다.
  • 저혈당(빈혈)이나 병약자가 단식 중일 때는
  • 1일 2~3회 생수에 효소를 타서 음용하면 단식의 효과를 훨씬 높여준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