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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버스` 기본 차량 공개

아기 달맞이 2009. 11. 27. 08:09


내년 4월부터 남산 순환버스 02, 03, 05번 등 3개 노선을 운행하게 되는 친환경 전기버스 생산을 위한 기본 차량이 공개돼 15일 오후 서울시청 별관을 출발해 남산 국립극장, 팔각정, 남산도서관 입구 등을 지나며 시운전을 하고 있다.

서울시에 의하면 전기버스는 10분~20분이면 충전이 완료되며 내리막길에서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한다. 최고시속은 100km로 한번 충전하면 110km를 달릴 수 있다. 시는 내년 9월부터는 여의도 순환버스 61번과 62번, 강남순환버스 41번에도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