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순에 꽃이 만발할때 재취를 한것으로 차를 만드는 것이 좋아요..
이때의 들국화가 향기도 좋고 맛도 좋아요^^~~
꽃만을 따서 불순물을 제거하여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없애요..
그 후에 시루에 살짝 쪄요~~(들국화에 약간의 독성분이 있기 때문에 쪄주는 거에요~!!)
햇빛에 3~4일 정도 말리시면 완성이에요^^~~~
차를 드실때..
물 2L에 들국화 50G을 주머니에 넣어서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가을에 흔히 보는 보라색 작은 국화를 들국화라고 하며, 약명으로는 '고의', '야국'이라 한다.
화를 사하고 독을 푸는 효능이 있으며, 부스럼이나 정창(원인 모를 종기)을 치료하는 데도 좋다.
간의 열을 내리므로 간양상승(간의 양기 상승으로 열이 나는 증세)으로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벌개지면서 아픈 데도 약으로 쓴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들국화는 가을에 따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 쓴다.
들국화 6g을 뜨거운 물에 한시간 가량 우려낸 후
30분 정도 달여서 한번에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
일주일에 한번씩 먹으면 더욱 좋다. 말리지 않고 신선한 것을 쓸 때는 하루에 30-60g씩 끓여서 먹는다.
*국화꽃잎으로 배게를 만들어서 쓰면 심신이 편하고 수면을 편하게 도와준다...
*몸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하며 장수하게 한다.
근골을 장하게 하고 골수를 보하며 눈을 맑게 한다.
또한 두통을 치료하며, 술을 마시고 깨지 않을 때 이용한다. [동의보감]
*간열로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 눈이 벌개지고 눈물이 날 때, 부스럼이 생길 때,
관절이 아플때 그리고 고혈압 등에 효과를 본다. [동의약학]
*국화는 능히 풍열을 덜고 간(肝)에 유익하며 음(陰)을 보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본초강목]
*팽조가 국화를 먹고 170살을 장수 하였는데 얼굴빛은 17세와 같았다. [열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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