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어제 과천 대공원에서

아기 달맞이 2009. 10. 31. 20:37

 

 

 

 

 

 어제 과천  대공원에서 한참 옷을 갈아입은  단풍의 자태에 아름다워 사진을 찍는데

가까히 보이는 노부부의 풍경이 아름답기도하고 한쪽으로는 쓸쓸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벤취에 앉아 커피도 타 드시고  떡도 드시더라구요

그냥 봉투에 서너개 정도를 가져오신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닥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저소득 노인들도 어떤 방향으로던지

해택받을수있는 그런 제도가   있어야겠지요

 
노인부부의  고운흔적이 가을의 쓸쓸함과함께 한동안 말없이

그 노부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불꽃의미래도 생각하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