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과천 대공원에서 한참 옷을 갈아입은 단풍의 자태에 아름다워 사진을 찍는데
가까히 보이는 노부부의 풍경이 아름답기도하고 한쪽으로는 쓸쓸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벤취에 앉아 커피도 타 드시고 떡도 드시더라구요
그냥 봉투에 서너개 정도를 가져오신것 같더라구요
앞으로 닥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저소득 노인들도 어떤 방향으로던지
해택받을수있는 그런 제도가 있어야겠지요
노인부부의 고운흔적이 가을의 쓸쓸함과함께 한동안 말없이
그 노부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불꽃의미래도 생각하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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