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아기 달맞이 2009. 10. 30. 06:39

 

 

 

 

 

 

우리집 창문밖 풍경입니다  ... 

창밖으로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에

불꽃은 한참을 빠져 들지요 특히 가을이되면 더욱더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불어서인지

길죽길죽한 나무 가지에 매달린 잎들이 춤을 추고

알록달록 싱글생글 웃는 모습들이

불꽃을 를 쳐다 보며 웃는다고 생각하니 

입가에 환한미소가 

 

노란얼굴 빨간얼굴 초록얼굴

가을의 얼굴들이

어쩜 저리도 고울까 싶습니다 

 

하늘은 솜사탕 같으면서 푸르스름하고

산은 손 앞에 잡힐듯 가까이에 머물고

 

알록달록 나무들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고 

창문으로 바라다 보이는 풍경은 

늘 

아름답고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오래 오래 남아있길 소망을 해봅니다 

 

계절의 아름다움이 뭔지를 다시금 돌이켜 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