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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아파요
팔이아파요
왜 아플까 ㄲㄲㄲ
디룩 디룩해진 뱃살에 충격을 받아서
아침에는 간단한 산행 저녁에는 산책1시간
오늘 산에 다녀오면서 지렁이를
정말 보기 어려운데
벌레 지렁이 같은것을
무진장 무서워하는 불꽃지만
출근시간이 시작되면 차도 많이 오가면
지렁이는 죽고 말것같았요
마른땅 그것도 세멘트 에 있는 지렁이
길을 저 만큼 갔다가 다시 돌아가 긴 작대기로
건져서 흙이 축축한곳으로 옮겨주었답니다
흙과 뒤엉켜 꿈틀거리는 징그러운 지렁이가
친환경적으로 오물처리 를 한다고 하지요
그래서 요즈음은 집에서 화분 밑에두고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진다고 하지만 ..
불꽃는 집에서는 아직 생각도 못한답니다
건드리는 순간 징그렇게 느께지지만
지렁이 목숨을 구했다는 생각에 ~
마음은 가벼워집니다
만일 그냥 지나쳐다면 오늘 하루 아마 편한
날이 되지 못해으리라 생각 되네요
아마 공사중인 곳에서 땅위로 나왔나 본데 ....
길을 잘못 들어선것 같아요
오늘 김치도 해야하고 옥수수 좋아하니 친구가 강원도 찰강냉이 보내주었는데
그것도 손질해야 하고 일이 왜이리도 많은지
그 동안에도 안한건 아닌데
오늘 더 많이 팔이 아프네요
왜 이러구 사는지 모르겠어요
마트나 시장에 가면 완제품이 많이있고
중국 김치도 맛도 있고 값도 싸다는데 사먹으면 될걸을 ~
누가 상 주는것도 아니고 ㅎㅎㅎㅎ
나이를 먹으니 이제 일하는것 무서워집니다
여님들은 안~그러나요
맨날 외식이나 했으면 좋겠어 ㅎㅎㅎㅎ
그리고 마음 통하는 친구하고 이바구나 하고
놀러가고 쇼핑이나하고 그랬으면 좋겠네
아침부터 또 매미가 놀아달라고 울어됩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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