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시간

여름철 입맛이 없을때...

아기 달맞이 2009. 6. 3. 07:56

 

 

시원한 물에 밥을 시원하게 말아 젓갈 한 젓가락 얹어 먹는 그 시골스러운맛...
또 때로는 따뜻한 밥 한공기에 젓갈을 얹어 먹는 그맛... 밥도둑이 따로 없을 것이다.
한국의 칼칼한 맛의 젓갈이 생각난다.
 
큰아들이 좋아하는 오징어젓갈
남편이 좋아하는 조개젓과 명란젓그리고  새우젓  
고추를 다져서 고춧가루 약간 얹어 먹는 젓갈 맛  
불꽃이 좋아하는 어리굴젓과 창란젓
 
곤쟁이젓 시원한 맛의 멍게젓, 낙지젓,  멸치젓 등등
너무 많아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발효된 식품은 세계에서 건강 음식으로 손꼽을 수 있지요
전 광천이나 강경 에서 구입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