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수박물관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
한국자수박물관은 보자기, 자수, 다듬잇돌, 발, 화문석, 침장, 의상과 장신구 등 3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그중 자수사계분경도(보물 제653호)와 수가사(보물 제564호), 왕비보(중요민속자료 제43호), 다라니주머니(중요민속자료 제42호) 등은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우리나라 전통 자수 문화를 보여주는 유물들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동 89-4 4층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토·일요일, 공휴일 휴관)
문의 02-515-5114~6 www.bojagii.com
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기획/테마전시실, 캐릭터체험전시실, 정보실, 애니시네마로 나뉘어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 캐릭터체험전시실에서는 점토로 캐릭터를 직접 제작한 후 촬영하여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아이들이 매우 좋아할 듯.
위치 서울 중구 매장동 8-145
관람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월요일, 공휴일 휴관)
문의 2-3445-8341 www.ani.seoul.kr
서울역사박물관
5호선 광화문역 8번 출구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옛 도구를 직접 조작해 보거나 전시된 복제 유물을 직접 만져보면서 유물에 대한 영상 정보를 볼 수 있는 터치 뮤지엄 코 를 운영하는 등 체험할 수 있는 전시 형태가 흥미를 더한다. 기획전시실, 뮤지엄카페, 뮤지엄숍, 교육실, 기증유물전시실, 상설전시실, 문화정보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새문안길 50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1월 1일, 월요일 휴관)
문의 02-120 www.museum.seoul.kr
종이나라박물관
3호선 동대입구역 3번 출구
전통 종이 공예 작품 유물부터 현대미술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종이 예술 작품 2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연령 및 대상에 따라 ‘종이접기 영재교실’, ‘한지공예’ 등의 현장 체험 학습을 실시하고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공간. 종이접기를 비롯해 지승 공예, 색지 공예, 한지 그림, 종이 인형, 순은 공예, 구슬 공예 등 종이 미술과 관련된 지도자 양성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위치 서울 중구 장충동1가 62-35 종이나라빌딩 3층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일요일 휴관)
문의 02-2264-4560
덕수궁미술관
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한국 근대 미술 걸작전: 근대를 묻다’전이 3월 22일까지 덕수궁 미술관에서 열린다. 20세기 전반에 격변했던 역사의 흔적을 한국 근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천경자, 오지호 등 한국 작가 105명의 작품 232점을 선보인다. 덕수궁 입장료(대인 1000원, 소인 500원)는 별도.
위치 서울시 중구 정동 5-1
관람 시간 오전 9시~오후 8시 30분(월요일 휴관)
문의 02-2188-6232 deoksugung.moca.go.kr
우표문화누리
4호선 명동역 5번 출구
우표문화누리는 우표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 우정역사마당, 우표체험마당, 우표정보마당, 우표문화교실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목볼록 우표 만들기’ ‘한국의 특이 우표’ ‘우표 퍼즐’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위치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2층
관람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연중무휴)
문의 02-6450-5600 www.kstamp.go.kr
한가람디자인미술관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은 바로 옆에 위치한 V갤러리에서 3월 29일까지 20세기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찰스 임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빈티지 가구 컬렉션에서 영상 작품에 이르기까지 찰스 임스의 시대별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위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 전당
관람 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
문의 02-515-3660
봄바람 살랑이는 3월, 문화생활 좀 즐기고 싶은데 만만찮은 비용이 걱정이라면 더 이상 고민은 필요 없다. 지하철만 타면 바로 코앞에서 내려주는, ‘돈 주고도 못 볼’ 멋진 문화 예술 공간들이 세상엔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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