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택배요 ~~~~~~~~

아기 달맞이 2009. 3. 27. 01:16

어제 오후에 택배요 하는 소리에 현관문 열고 받은 물건은

난초님이 보내주신 일월산 어수리 산나물 이였어요

이 나물은 임금님이 드셨다는 말이 있는 나물로 향이 참 좋습니다

 

 

 

 

무려 네 봉투씩이나 불꽃은 우선 가까히 살고 있는 친구에게 한봉투 난초님 자랑하면서 선물하고

 

효사랑방 님들 중에 불꽃집에서 4정거장 가면 되는 가장 가까히 살고있는

수산나 님에게 방금 한봉투 선물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나물 드린다고 했더니

 

아 글세 저에게 주는 선물이 있었답니다

우짜면 좋아요

수산나 님이 주신 선물은 내일 보여드릴께요

 

준비해서

 

 

어수리 나물입니다

오늘 점심에 살짝 데쳐 쌈으로 먹었는데
정말 향 너무 좋아요

밥은 조금 나물은 입이 메어질 정도로 많이

남편하고 누구 많이 먹나 내기라도 하듯 ㅎㅎㅎㅎ

 

 

저도 답례로 뭘 좀 보내야겠지요

우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