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야초 발효액을 걸렀습니다 새콤달콤한 향이 아주 잘 발효가 된듯하더군요
닷맛이 나니 벌들이 윙윙됩니다 벌들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너무 끔찍했어요
창문주위에 얼마나 윙윙 거리고 방안을 들어와 돌아 댕기는데 ...
무서워요 ㅎㅎㅎ
집에서 산행중 여행중 물안개는 벌에게 쏘인적이 있거든요
오래동안 붓고 가렵고 ...그런데 벌이 너무나 크고 윙윙거리는 소리도 어찌나 크던지 공포감 이 ..
전번 달 대장 친구가 말벌에 쏘여 하늘나라로 간 생각이 나면서 더욱더 긴장되고
다행인것은 작은방에 그래서 얼른 방문닫고 창문닫고 감금상태에서 모기약을 듬뿍 뿌렸습니다
한참을 지난후 들어가보니 누어서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죽었다고 생각해서
작은접시에 담아 사진을 찍었는데 ....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
정말 끔찍해요 움직이고 있어요 아마 모기약이 마취만 되었나봅니다
그래서 바로 창밖으로 던져버렸어요 지독한 벌~~~~~~~~
혹시 말벌이 아니었나 ....
'$cont.escTitle > 물안개 사는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11/09 시제 다녀왔어요 (0) | 2009.01.15 |
---|---|
2008/11/08 님들의 꿈은 이루어졌나요 (0) | 2009.01.15 |
2008/10/28 우리집 창문 풍경도 좋치만 (0) | 2009.01.15 |
2008/10/21 친구의 눈물에 (0) | 2009.01.15 |
2008/10/13 양평 무너미 화랑카페에서 (0) | 2009.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