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8/09/14 추석이라고 하지만 ...

아기 달맞이 2009. 1. 15. 17:44


추석을 앞두고 축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삼복더위는 어느덧 지나가고
천고마비의 황금빛 들녁사이로
풍성하고 정겨운 추석이 코 앞에 닥아왔내요

어제 시장에 다녀왔는데
어려운 경기에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표정이 좀 많이 예민하고
걱정스러운 듯한 느낌입니다.

어제 고맙게도 대장 후배들이 작은 정성으로 추석 선물을 전하고 갔는데
우리도 어른들에게 인사도 드려야 하고 ...
물안개는 올 추석은 비용 절감하여 지내려고합니다
9월에는 벌써 축하 해야 할 결혼 청첩장이 서너장 이
축하금도 만만치 않군요 ㅎㅎㅎ
올 추석에도 등근 보름달에게 대장과 두아들들 건강과
물안개의 작은 소망을 빌어보렵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
온~가족이 함께 모여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고 더욱 밝은 모습으로 뵙기를 기대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