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어디서 날아왔는지
배란다에서 빨래 걷는데 앵하더니 따끔, 악!
그만 벌에게 쏘이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마치 전원주택에서 사는것 같치요
그러나 천만에 말씀 ㅎㅎㅎ
이렇게 말씀드리면 마치 전원주택에서 사는것 같치요
그러나 천만에 말씀 ㅎㅎㅎ
물안개 작은 평수의 서민 아파트에 살고 있지요
근처에 산이 가깝고 꽃들이 있다보니
벌들이 책코지 틈새에 집을 짓지를 않나
새들이 들어와서 나가지 못해 놀라는 경우가 있고
우리집에 무단으로 들어온 새랍니다
이렇게 벌침을 맞게되내요
돈 드리지 않고 ㅋㅋㅋ
돈 드리지 않고 ㅋㅋㅋ
일부러 봉침도 맞는데
벌에 잘 쏘이면 보약 먹는 것보다 낫다'는 얘기가 정말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벌은 한번 침을 쏘고나면 그것으로 생을 마감한다고 하지요
그런데도 죽기 아니면 살기로 달려드는 이유는 뭘까요
실제로 벌에 잘 쏘여 신경통을 고쳤다는 사람도 있으며
최근에는 벌의 독에서만 유일하게 발견되는 멜리틴(Melitin)이란 성분으로
류머티즘 관절염을 치료하는 벌독(Bee Venom) 치료법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되었다는데
오늘 벌에게 쏘일 당시는 아푸다는 느낌과 두려움이 있었다
땡벌, 말벌 등에 쏘이면서 큰일이잖아요
벌 쏘이고 이렇게 아푸지 않은 것은 처음이내요
여행중에 산행중에 쏘인 적이 서너번 있었는데
무척 오래동안 부어올라 아푸고 가렵고 했는데
그러나 잠시후에 아픈곳도 사라지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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