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보이는 높고 파아란 하늘이 오늘은 더욱 더 고습니다
새벽녁에는 자다가 깨어 이불끝을 잡아당기게 되고
창문너머로 불어오는 바람이 스산하게 느껴지내요
태풍 산산은 영남권으로 피해가 많았나 봅니다
잘 익어 풍년이 될거라는 사과 과수원에 떨어진
사과를 보면서 ..
시름에찬 농사짓는 분들의 한숨소리가 들리는 듯 하내요
가을의 알찬수확을 왜 시샘을 하는지.
하늘이 무심하네요~
그분들께 위로의노래를..
불러그를 찾아 주시는 님들께도
패티김의 노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이란 곡을
풍부한 저음의 Cello 연주로 아름답게 표현한
토마스 미푸네(WERNER THOMAS-MIFUNE)의 곡을 보냅니다.
이 가을 아름다운 선율 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내요
이 가을 아름다운 선율 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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