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2006/08/23 살랑거리는 바람이 ....

아기 달맞이 2009. 1. 15. 00:24

님들

이제 더위도 한물 간 듯 합니다.
살랑거리는 바람이 어찌나
물안개 마음을 들뜨게 하던지요 ㅎㅎㅎ
가족이 모두가 함께 식사를
해야 하기에 특별식도 마련해야 하고
어제는 시원한 콩국수를 준비해서




아이들 작은 아버지도 오셔서 함께 식사를 했답니다
님들
가끔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불평할 때가 있지요

내가 태어난 환경 지금의 형편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
다른 사람과 비교하다 보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다고 생각 될때가 있지만

그러나 그 어떤 모습이나 직업이나 형편이든
남에게 보여지지는 않지만 자신만이 느끼는 기쁨과 감사가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더불어 크든 작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님들
님들은 행복한 사람이 되시렵니까
아니면 성공한 사람이 되시렵니까
모두 행복하고 성공한 님들이 되셔요
물안개가 과일 한바구니 놓고가요
불러그에 오시는 님들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