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5 (살아가는 )나에게는 진정한 친구가

님들 ~

안녕들 하셨나요

옛말에 좋은 친구 3명 만 있어도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고,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 생겨도 두려울 일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친구란 살아가는데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뜻을 잘 반영한 말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친구의 조건은 힘들때 항상 곁에 있어주는 친구

필요 할 때만 있어주는 친구가 아니라 평소에도 항상 곁에 있어주는 친구라고 생각하지요

학교 친구도 아니고 어린시절 같은 동네에 살던 솟꼽 친구도 아니랍니다

남편들 뒤바라지도 얼마나 잘 하던지 물안개는 아주 감탄 할때가 있어요

벌써 친구가 된지 어느던 많은 시간들이 되었내요

이제 50대 줄을 넘어 서로의 마음이 남 달라 아주 더욱 더 친밀감이 두텁지요

성격이 담대해서 어떤 일에서 흥분하지 않고 잘 처리 할수있는 사람도 있고

사업을 하면서 남편 뒷 바라지를 남 다르게 하는 사람도 있고

전업주부 이면서 알콩달콩 어려움 살림도 잘 꾸려가는 사람도있고

마음이 착해 늘 남을 도와주는 사람도 있고

가까히 사는 친구는 아프다고 하면 말 떨어지기 전에 맛나는 죽을 보내고

또 색다른 음식만 있어도 늦은밤도 마다하지 않고 맛보여줍니다

음식 솜씨가 대단하거든요

속이라도 상하고 마음쓰일 일이 있으면 용기 주는 친구들 이지요

물런 이목구비는 전혀 달라요

그중에는 형제 같다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안개도 친구들의 배려에 감동받아 저도 있기만 하면 무어든 주려고 노력합니다

서로 나누려고 애쓰지요

친구 관계란게 좀 복잡한 면이 없잖아 있긴하지요

인간 관계 라는것이 자존심도 있기 마련이고 알아서는 안될일도 있드라구요

그런데 나이들어가니 그것이 쓸테없는 존심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름대로 생각할땐 일반적인 친구란

그냥 어울리면서 즐겁게 지낼수 있고 같이 있으면 편한친구

또 멀리 있지만 어떤말을 해도 다 이해 해주고 내편이 되어줄 친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안개 생각인가 ㅎㅎㅎㅎㅎ

그 친구의 일이 내 일 처럼 즐겁고 힘들게 느껴지는거

역시 인간관계는 상호간의 교류이니 그 친구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게 진정한 친구 아닐까요

저에겐 그런 친구가 있는듯 합니다

님들도 진정한 친구를 발견 하시길 바랍니다

저 물안개는 아들들에게 진정한 친구는 사회생활에서 가장 좋은 자산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제물하고도 비교가 안된다고 늘 말을 하는데

아들들 에게도 진정한 친구가 있어

살아가는데 도움이되고 도움을 주는 아들이 되어주길 간절히 바라지요

좋은 친구란(Best Friend)

B_elieve, 항상 서로 믿어주고
E_njoy, 상대의 기쁨을 같이 즐거워하며
S_mile,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고
T_hank, 작은 배려에도 감사할 줄 알며
F_eel, 눈빛만으로 서로를 느낄 수 있고
R_espect, 가깝되 서로를 존중해 주며
I_dea, 떨어져 있어도 생각나는 사람,
E_xcuse, 잘못은 용서하고 용서받고
N_eed, 서로를 간절히 필요로 하며
D_evelop, 서로의 장점을 개발해 줄 수 있는 사람.

님들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나요?

친구란 언제나 곁에서 미소짓는

느티나무와 같은 존재입니다.

물안개는 오늘 그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보내렵니다

물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