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모처럼 화장대에 앉아보니

아기 달맞이 2009. 1. 9. 14:34

    
    물안개 
    몇일 감기로 화장한지가 오래 된것같습니다 
    집에서는 화장하는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일라서 
    늘 기초 화장만 하는 편이고  
    그저 맨 얼굴로 있는날이 대부분이지요 
    겨울이 오고 있으니 그렇치 않아도 피부가 안좋은데 
    더까칠한 기분듭니다 
    어제 외출하기 위해서 화장이라도 하려니 
    거울보기가 무서워집니다 
    까칠한 얼굴에 머리는 미장원에 가야할 날이 많이지나서 
    지저분하기 그지없네요 
    늘어남 주름 잡티  휴~~~~~
    10대가 화장을 하면 .........치장 
    20대가 화장을 하면 ........ 화장 
    30대가 화장을 하면 ........ 분장 
    40대가 화장을 하면 ........ 변장 
    50대가 화장을 하면 ........ 환장 
    그러면 물안개 지금 환장을 한단말입니까 
    저 환장은 하지않고 화장을 하고싶은데 ㅎㅎㅎㅎ
    물안개 정말 환장하겠네요 
    미장원 다녀오면  
    물안개 멋진 모습으로 보여질라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