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여행. 친구와 함께 가다 제일 좋은 여행 방법'을 물었더니 어떤 사람은 역사 기행을, 어떤 사람은 크루즈 여행을, 어떤 사람은 자전거 횡단을 추천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나이 든 사람이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이 가장 좋은 여행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정도면 거의 현자의 경지에 이른 분.. $cont.escTitle/좋은글 2012.06.28
마음 얻는거 마음 주는거 / 사랑. 김 경빈 아.. 그랬군요. 당신이 바라는거 그거 였나요. 살짝 미소 머금고 이쁜소리로 건네는 마음 앙탈스런 마음 죽이고 듣기좋은 소리로 마음 맞춰 주는거 나도 그럴 수 있어요. 내 안의 강한 자아 누르며 당신이 원하는 색으로 맞출 수 있어요. 그렇게 힘들었나요. 항상 다른길로 만 가고 있는 나.. $cont.escTitle/좋은글 2012.06.27
차 한 잔에 추억을 타서 차 한 잔에 추억을 타서.. 차 한 잔에 마음 실어 향기 고운 차 한 잔에 추억을 타서 그대와 함께 마시고 싶다. 아직 향기 가시지 않은 은은함이어도 좋고 갈색 빛깔로 물든 쓸쓸한 빛깔도 좋을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라면 저물어 가는 석양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가슴속에 풍경화 하나 그대.. $cont.escTitle/좋은글 2012.06.23
세월의 뒤안길에서 우리 모두는 늘 .. 처음엔 이렇게 아름다운다움이였지.. 이 세상엔 기쁨과 즐거움이 늘 우리가까이에서 머무는 줄 알기에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계절이 세월이 흐르면서 고민도 하고 걱정도 하면서 때로는 괴로움에 몹시 힘들기에 세상이란게 내 마음대로 노력만으로 안되는 일도 있음을.. $cont.escTitle/좋은글 2012.06.21
내 마음의 메마름은 남때문인줄 알았어요. 남 때문인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 $cont.escTitle/좋은글 2012.06.19
꽃과 나무에게 말 걸기/박완서 마당에서 철 따라 피고 지던 일년초 중 맨 나중까지 붉게 피던 백일홍마저 올겨울 첫추위에 얼어 죽고 나니 마당이 너무도 허전하여, 내년엔 일년초 따위 부질없는 것들은 심지도 말아야지, 하다가 문득 목련나무를 쳐다보았다. 목련나무는 마당에 꽃이 없긴 왜 없냐고 시위라도 하듯이 .. $cont.escTitle/좋은글 2012.06.15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나는 지금 누구를 사랑하는가 과연 그동안 우리는 누구를 만나고 누구를 사랑했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 온전히 느끼고 사랑했다 말할 수 있을까요? 이것만 바뀌면, 저것만 바뀌면 그 사람을 더 사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나요? 이것만 바뀌면, 저것만 바뀌면 내 삶이 더 .. $cont.escTitle/좋은글 2012.06.14
나는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나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그 아래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지치고 곤하여 의기소침해 있는 날 내가 당신에게 편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아무 부담 없이 왔다가 당신이 자그마한 여유라도 안고 갈 수 있도록 더 없는 편안함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 $cont.escTitle/좋은글 2012.06.11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 $cont.escTitle/좋은글 2012.06.09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아들 아! 결혼 할 때 부모 모신다는 여자 택 하지 말 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 한테 효도하는 며느리 를 원하지 말 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 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너 속상하는 것 충분 히 이해.. $cont.escTitle/좋은글 2012.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