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6/10/10

아기 달맞이 2016. 10. 10. 01:30

가을하면 청명한 맑고 맑은 하늘을 연상하는데
갑작스럽게 차가워진 날씨에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바람 불고 쌀쌀한 것이
마치 초겨울을 연상게 합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내요
어제부터 돗자리 걷어내고 카페트로 갈았어요
마루에는 전기장판도 깔아놓고 ㅎㅎㅎㅎㅎ
오후 늦게 큰아들 다시 출국을 합니다
저는 이제 어느정도 적흥되어 괜찮은데
며느리감이 20여일 좋은 시간들 보내고
무척 섭섭할것 같아요
주민에게 뭘 주었던 접시를 아침에 받아오면서
소국이 너무 소담스럽게 많이 피어
집주인에게 양해를 앋어 몇송이 꺽어 오면서
꽃에 정신이 ㅋㅋㅋ
접시를 그만 놓쳐서 깨지고 말았어요

전 그릇을 깨트리면
불길한 징그스가
바로 아들들 에게 매사에 조심조심
하라는 문자를 보냈더니
바로 전화들을~~
모두 조심하겠다고
출국하는 아들 잘도착했다는
말을 듣기전에는 또 조바심을 ...

생목님!
늘 하시던 것처럼
선생님 뵈로 다니셨지요
감기는 들지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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