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6/08/29

아기 달맞이 2016. 8. 29. 14:30

하늘은 높고 푸르름이
마치 바다를 보는듯 합니다
부는 바람에 대나무 스치는
소리도 듣기좋고
노란색 호박꽃도 더 예뻐 보이는날
가을이 성큼 닥아온듯 선선함도
부추꽃 작은병에꽃아 식탁에
놓으니 한결 분위기 좋아요
주민이 보면 뭔 부추꽃을 하겠지만
미를 아는 사람의작은 연출 ㅋㅋㅋ
거창하지 않고
이런 것들이 작은행복이겠죠
신순옥 밭에서 일하면서
차가운 음료수 줄수 있나고
오라고 해서 연거퍼 두잔이나
무차 만들어 놓은거 주어서 보냈는데
바로 오랜만에 집에 왔다면
현숙씨 냉커피 달라고
다음에 오면 커피 보다는
녹차나 보이차를 달라고 하라고
했더니 그렇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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