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우리 매일 인사해요

2016/02/28

아기 달맞이 2016. 2. 28. 19:04



오늘은 마치 봄비처럼 비가 내리더니
함박눈이 많이내려
금방 동네집 지붕에 눈이
소복하게 쌓였어요
창가로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
옛날에 즐거웠던 일도
슬품도
마치 봄날 아지랑이 피어 오르듯
스물스물~
입가에 미소도
눈가에 물기도 잠시
벌써 나이가 70십이면
인생의 늦가을
요즈음 인생 백세 시대라고 하지만
많은 시간들이 ~~~
컴을 통해 시쳐간 인연들도 많았고
오랜시간 아직도 소식을 전하는
인연들에게도 감사함이 가득합니다
마음도 젊어지고
생각도 젊어져야 한다지만
때론 몸이 따라 주지 않을때
실망도 하지만
가까히 자주 소식받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며
사랑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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