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늦잠을 잤어요
시골에 와서는 늘 일찍 기상을 했는데
어제 일이 몸이 무척 고단했나봅니다
점심을 먹고는 주민이 감자를 캔다고
현장 실습을 하라고 ㅎㅎㅎㅎ
알이 토실하고 실한 감자가 밭에 가득합니다
전 흙을 털어주는 작업을 도와주고 왔어요
몇일전 감자를 쟁반에 가득 쪄서 맛을 보았는데
포실포실 맛이 좋았어요
밭에서 바로 예약한 사람들에게 보내려고
10kg씩 박스에 담는데
굴고 실한것은 담더군요
저도 늦게라도 조금 심은 감자를 수학하는데 ...
기대를 해봅니다
전 굴고 실한것 보다는
농사에 경험 없는 사람으로
조그만한 감자가 나와도 좋을듯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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