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5시30분쯤 12일 만에
시골집에 도착을 ...
우선 문을 열고 주방에
수도 먼저보았어요
저녁은 기차안에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구입한 삼각 김밥으로 간단히 ~
마당에 고양이 고라니 발자국이 있어요
아무도 없는 것을
동물들도 아는지 집 마당 가까히 ...
오늘은 대청소를 했어요
날도 따듯하고 먼지가 소복해서
지붕에 눈이 녹아 내리는 물량이 넘 많아서
소리도 크고 깜짝 놀랐어요
만일 떨어지는 순간에
그곳에 있었다면 다칠것 같아요
눈 사태를 생각하게 합니다 ...
새해 첫날 부터는 또 추위가 오고
눈도 내린다니 ...
난방 기름도 만땅으로 또 채우고
기름값이 많이 내렸내요
어제 기차안에서 이런일이
승무원이 와서는
우리집 애완견 냄새났다면
다른곳으로 ...
너무나 황당합니다
6개월이상 늘 대리고 다녀는데
오래전 코레일에 물어 보았어요
어떻게 하면 좋은지
그래서 애완견 접종도 마치고
동물병원에서 확인증도 받고 했는데
주위에 승객들도 강아지 냄새 안나는데 하더군요
오기전 목욕도 시키고
기차안에서 말성이나
짓는 일이나 남을 두렵게 한적도 없지요
냄새난다는 승객을 가르쳐달라고 했어요
직접 양해를 얻겠다고 ...
알고보니 뒷자석에 있는 여자였어요
미안했던지 일어나 나가드라구요
그 젊은 기집애는 이빈후과에 가봐야 ㅎㅎㅎㅎ
그리고 주위에 사람들이 강아지 만져보고
옆자석에 두 아가들을 대리고 탑승한
아기엄마는 애들이 만져보아도 되냐고 ...
우리집 애완견 아가들이 만져도
얼마나 얌전히 허락을 하던지
아주 순하고 착한 강아지라고
칭찬들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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