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다. 때문에 겨울철에 전문적인 피부보습제를 찾는 여성들도 적지않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자연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겨울철 피부관리의 한 방법이다. 미국의 채소전문 연구 사이트인 '원 그린 플래닛'(ONE GREEN PLANET)이 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좋은 식품들을 소개했다.
▶코코넛=코코넛은 건강에 두루 좋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해 피부를 윤택하게 해준다. 코코넛과 같은 저지방 식품은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지방이 없는 무지방 식품은 건조한 피부를 위해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 코코넛은 피부에 윤활유를 공급해주고 항균 및 항진 속성으로 인해 여드름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코코넛 오일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올리브=올리브 또한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다. 피부에 안티에이징 작용을 하는 불포화지방을 공급해준다. 또 올리브 오일에은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E는 건조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치료하고 방지하는 효과를 낸다. 올리브 오일을 직접 피부에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를 식사 때 퀴노아와 케일 등과 같이 섭취하면 추가적인 섬유소와 단백질 등으로 인해 피부에 놀랄 만큼 좋다.
▶아보카도=칼륨과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 등을 함유한 아보카도는 건조한 피부를 위해 기적같은 식품이다. 특히 이보카도의 지방은 피부건강에 더욱 빛을 발한다.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손상되는 것도 방지해 주며, 깨끗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는 노화방지 식품이기도 하다. 아보카도를 으깨서 빵에 마요네즈 대신 바르거나 스무디에 섞어 먹자. 또 샐러드에 아보카도를 넣어 먹는 것도 피부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다.
▶고구마=고구마는 그 어떤 야채보다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A의 보고이다. 그리고 비타민A는 몸에서 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윤택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아울러 피부손상도 방지해 준다. 호박과 당근도 비타민A가 풍부한 식품이다. 또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겨울철 추위를 누그러뜨리는 작용도 한다.
코메디닷컴 김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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