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웨딩21 편집팀]
이효리가 건강 비법으로 소개한 오일플링이 화제다.
지난 7월 30일 이효리가 SBS < 매잭아이 > 를 통해 오일플링을 소개했다. 이효리는 "오일플링을 시작한 지 6개월 됐다. 인도식 건강관리법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일과 함께 독소가 빠진다고 한다.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도 빠지며 혈색도 좋아진다는 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를 비롯 셀럽 뷰티녀들의 건강 비법인 오일플링은 팃낙한 스님의 건강법으로 처음 소개됐다. 오일풀링은 가글하면 입안의 세균뿐만 아니라 몸 안의 독소까지 제거가 가능. 아침 공복 상태에서 한 스품의 오일을 입에 머금고 약 15분~20분 정도 가글링하다가 뱉어내면 끝.
하지만 가글한 오일이 목뒤로 넘어가서 폐렴이 걸릴 수 있고, 입안에 상처가 있다면 오히려 독소가 침투할 수 있다. 또한 보철치료나 금니치료 받은 사람들은 치료 부분이 떨어져 나가거나 변형 위험이 있으니 몸 상태를 확인한 후 오일플링을 해야 한다.
오일풀링에 적합한 부드러운 올리브 오일 '올리타리아 리구레 올리브 오일'
오일플링은 오랜 시간 입 안에 머금고 있어야 하므로, 일단 기름 특유의 느끼함과 역함이 느껴지는 오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오일플링을 시작하려면 먼저 싱그러운 향을 지닌 오일을 선택해야 한다. 풍부한 향을 지닌 올리브유 등이 적합하다.
요리 연구가 김선영은 "고품질의 올리브 오일은 생식에 가장 적합한 오일인데, 특유의 풀향이 싱그러운데다 열매 자체가 가지고 있는 100% 식물성 오일이라 자연과 가장 가깝다"며 "오일풀링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즘, 다양한 제품을 테이스팅 해보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일풀링에 적합한 '올리타리아 리구레 올리브 오일'의 수입 유통사 서영이앤티(주)의 신사업 본부장 허재균 상무도 "건강을 챙기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오일풀링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오일풀링 시에 적합한 자극이 없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엄선해 제안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협조 SBS < 매직아이 > 캡쳐, 서영이앤티(주), 미디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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