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늘
주방에 있는 라듸오를 듣습니다
새벽녁에는 국악이 지금은
아름다운 크래식 선율이
귀에 익은것도 처음 들어 본것도
곡명을 모르는 곡이지만
그냥 듣기만해도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친구가 길러서 준 늙은호박이
한동안 우리집 배란다에서 잘익은 모양으로 있더니
아~글씨
뒷쪽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몰랐어요
알뜰하게 잘 다둠어 죽이나 부침으로 해보렵니다
호박죽을 만들며 우리집 큰아들
혼자사는 애들 작은 아빠에게도 보내야겠어요
남편과 작은아들은 호박죽 싫어해요
그맛을 몰라서 ㅎㅎㅎㅎㅎ
호박 끓이니 온집안에 달달한 내음이 가득합니다
빨래도 다 되었다는 ..
멜로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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