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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할 때 레몬즙 몇 방울‥ 피부톤 하얗게 해

아기 달맞이 2013. 2. 2. 08:22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만드는 기본은 세안이다.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효과적인 세안수에 대해 알아본다.

죽염 세안수: 강한 자외선과 땀 때문에 생기는 두드러기와 여드름 완화에 효과가 있다. 깨끗이 클렌징한 후 죽염 한 티스푼을 손바닥에 올리고 물을 떨어뜨려 비벼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청주 세안수: 세안할 때 청주수를 사용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부에 활력과 탄력이 생기며 피부 미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미지근한 물에 청주를 몇 방울 떨어뜨려 세안하면 되는데, 알코올의 작용으로 모공이 열려 모공 깊숙한 곳까지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감초 세안수: 기미나 색소침착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미백 전문 세안수이다. 감초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고, 화장으로 생긴 독을 중화해 피부를 편안하게 해준다.

 

우유 세안수: 우유의 유지방이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해 거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피부가 각질 때문에 칙칙하거나 두껍게 느껴질 때 하면 투명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몬 세안수: 레몬은 레몬산과 사과산,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칼륨염, 미네랄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맑고 하얗게 가꿔준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피부가 붉어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배 세안수: 배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많아 보습효과가 크며,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풍부해 피부를 건강하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특히 건성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 B군이 풍부해 미백작용도 기대할 수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