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꽃이 핀 듯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연근꽃은 반가음식 중 하나입니다. 구멍마다 박혀 있는 붉은색은 명란젓으로 연근의 아삭한 맛과 짭조름한 명란젓의 조화가 일품이죠. 접시에 연근꽃을 얇게 썰어 얹으면 보기만 해도 탐스러워 입맛을 돋게 해 애피타이저로 반찬으로도 손색없습니다."
재료: 연근 ½개, 명란 30g, 참기름 약간, 쌀뜨물 적당량
1. 연근은 껍질을 벗겨 끓는 쌀뜨물에 데친 뒤 찬물에 식힌다.
2. 명란젓은 표면의 막을 제거하고 알만 볼에 담는다.
3. 명란이 담긴 볼을 손으로 잡아 고정시킨 뒤 연근 끝을 잡고 알을 모으듯 위아래로 쓸어내면서 연근의 구멍으로 알을 쓸어 담는다.
4. 연근을 얇게 썰어 접시에 담아낸다.
에디터: 양연주 | 포토그래퍼: 이성근 | 요리: 윤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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