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scTitle/물안개 사는 이야기

비오는 날에는

아기 달맞이 2011. 7. 9. 08:14

 

 

일틀째 종일 쉼없이 비가 내리네요

이렇게 누군가가 막연히 그리운 날엔 멍하니

비내리는 창문보니 부모님을 떠 올려봤습니다

아마도

그립고 허전함이야 부모님도 저보다야
훨씬 더 하셨으리라  생각해봅니다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리고
중년의 허전함이야

 

사치려니 생각해보렵니다 

 

쉼없이 내리는 비로인해 

가족님들  

피해입지 않으시도록 갈무리 잘 하시고 

마음까지 무거워 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주말 휴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고 월요일 뵙도록해요

 

물안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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