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 "김춘성"의 <풍경소리>중에서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궁금한 하루가 되겠네요
세상살이 수십년 살아왔지만
생각없이 그냥 살기엔 지나간 세월이 아쉬움만 남습니다
남은세월 아쉬움 없이
이세상 소풍 끝나는날
정말 잘 살고 간다고 생각 할수 있도록 노력 해봐야 겠죠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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