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드레스를 걸친 여성이 친구와 술을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지난주 남편이 비서하고 놀아나는 장면을 덮쳤지.'
'어머 그래?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남편한테 이 드레스를 얻어입었지.'
'비서는 당장 해고가 되었겠네?'
'아니, 정상적으로 근무를 하고 있어.'
'너는 속도 없냐? 그걸 그냥 두다니.'
'내게도 계산이 있지.'
'그게 뭔데?'
'두고봐! 다음에는 밍크코트를 입고 나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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