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사는 바느질을 하다보면 올이 꼬이고 풀리고 바느질 하기가 여간 어렵지가 않다.
그래서 실에 초를 먹여 놓고 쓰면 실에 힘도 있고 잘 풀리지도 않고색상도 훨씬 선명해지는
장점이 있다.
이럴때 실에 초를 먹이는 방법입니다.
1) 보통 한번쓸 정도로 실을 감는다.
[대략 자신의 팔을구부려 팔꿈치를 중심으로 돌려 감아 준다음
반을 잘라주면 쓸만 하다]
2) 실에 초가 하얗게 묻을만큼 문질러준다.
3) 다리미의 열을 최상으로 올려 놓고 종이 사이에 초를 문질러 하얗게된 실을 넣고
다리미로 다려준다.
4) 종이에 초녹은물이 묻어 나지 않을때까지 돌려 가며 다려 준다.
5) 툭툭 털어 줄로 묶어 걸어 놓고 하나씩 빼어 쓴다.
[여러가지 색을 한번에 많이 만들어 머리 땋듯이 따아 가지고 다니면서 써도 좋다]
주의할점 : 하얀색 실은 짙은색이 오염될수도 있으니 따로 작업을 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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