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재료
- 백자인 30g, 물 500cc
제조방법
- 측백나무 열매의 안쪽 속씨만 발라내어 살짝 뽁아서 이용한다
- 물 500ml에 달여 3-5번에 나누어 마신다.
효 능
- 측백나무의 열매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고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 두근거림증, 불면, 입마름증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여성이나 노인 중에 예민하면서 변비가 있고 잠 못 이룰 경우 사용된다.
# 주의사항
- 장이 약하여 변이 묽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재료의 약성
측백나무 씨앗은 백자인이라 하여 자양강장제로 이름이 높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렸다가 단단한 겉껍질을 없앤 뒤에 쓴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좋게 하며
대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몸이 허약하여 식은 땀을 자주 흘리거나 변비, 뼈마디가 아픈 질병 등에
효과가 있다. 씨앗을 가루 내어 한 숟갈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한다.
측백나무 씨앗으로 만든 술인 백자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실주의 하나로 고려 명종 때에 만들어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