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 껍질의 신맛, 과육의 단맛, 씨의 맵고 쓴맛,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배어난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불리운다. 종류에는 오미자(북오미자)·남오미자·흑오미자 등이 있다. 오미자는 주로 태백산 일대에 많이 자라고 남오미자는 남부 섬지방, 흑오미자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사할린섬·중국 등지에서 생산한다.
시잔드린·고미신·시트럴·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며 면역력을 높여 주어 강장제로 쓴다. 폐 기능을 강하게 하고 진해ㅀ킴?작용이 있어서 기침이나 갈증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로 폐경(肺經)과 신경(腎經)에 작용하여 폐를 수렴하고 진액을 생성하며 땀을 멎게 한다.
폐허(肺虛)에 의한 천식을 다스리고 입안의 건조증이나 식은 땀이 나는 증상을 개선한다. 또 남성의 유정이나 과로 손상을 치료하고 오래된 설사와 건망증, 불면증 등의 증상에도 쓰인다.
동의보감(東醫寶監)에는 「오미자는 폐와 신장을 보하고 피곤함, 목마름, 번열, 해소 등을 낫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기관지가 약해 기침을 많이 하는 노인이나 어린아이에게 오미자 우린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을 멎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침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오미자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 발육을 촉진 시켜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약차 활용법
① 오미자차
너무 오랫동안 달이면 신맛이 강해지므로 취향에 따라 적당히 조절하도록 한다.
② 생맥산
▶ 생강, 산수유, 인삼, 감국, 감초, 음양곽, 두충, 박하, 갈근, 신선초, 계피 등과 함께 쓸 수 있다.
▣효과
자외선에 방치하는 것은 노화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평소 꾸준히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0대 후반에 들어서면 영양 크림과 에센스 등의 화장품을 아침, 저녁으로 꼼꼼히 챙겨 발라야 외부 유해 환경으로 유발되는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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