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차 본고장 전남 장흥 청태전 체계적인 발전전략 수립 ´주목´
박종덕 본부장 (2009.11.25 07: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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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청태전 |
전남 장흥군의 특산품인 발효차인 청태전이 중국의 유명한 보이차를 대체할 수 있을까?
물론 가능하다. 아직까지는 국제적인 지명도에선 뒤떨어지고 있으나 장흥군과 지역민이 하나되어 청태전의 체계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어 주목된다.
장흥군은 2007년부터 고부가가치 전통차 청태전을 복원하고 명품화 하기 위해 목포대학교와 용역을 실시, 2008년부터 청태전 재현 및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장흥 청태전 명품화 사업을 군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해 오고 있다.
장흥 청태전은 지난해 10월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 세계 녹차 컨테스트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함에 따라, 차 산업에 있어 후발주자인 장흥군은 청태전을 중국 보이차를 대체할 수 있는 발효차의 명품으로 만들어 산업화 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청태전의 고품질화 및 임상실험을 통한 항 비만효과의 기능성을 검정하는 등 한층 발전된 품질보완으로 확고한 장흥 청태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장흥 청태전은 지난해 10월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된 세계 녹차 컨테스트에서 최고 금상을 수상함에 따라, 차 산업에 있어 후발주자인 장흥군은 청태전을 중국 보이차를 대체할 수 있는 발효차의 명품으로 만들어 산업화 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12년까지 연차적으로 청태전의 고품질화 및 임상실험을 통한 항 비만효과의 기능성을 검정하는 등 한층 발전된 품질보완으로 확고한 장흥 청태전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은 24일 한국 차 학회 상임이사이자 월간 ´차의세계´ 편집위원인 정병만 강사를 초빙해 장흥 청태전 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흥의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의 복원 가치와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장흥군 차 연구회 및 청태전 보존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다 조건별 관능평가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장흥 청태전이 전 세계적으로 그 맛과 향을 인정받은 만큼 전통 발효차 시장에서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40여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차에 관심을 가진 모든 주민을 상대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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