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주왕산 주왕산(720m)은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세 때문에 예부터 석병산, 대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대전사에서 제３폭포에 이르는 ４㎞의 주방천 주변이 볼 만하다. 주방천 계류와 폭포, 소, 담, 그리고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 및 기암괴석, 여기에 울울창창한 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 청학과 백학이 다정하게 살았다는 학소대,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이 숨어있다가 숨졌다는 주왕암, 만개한 연꽃 모양 같다는 연화봉, 그리고 제 1, 2, 3폭포 등 명소가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다. 청송 솔기온천 주왕산 관광호텔의 청송 솔기온천은 지하 710m의 암반에서 용출되는 천연온천수로써,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 분석에 따라 ph9.1의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천으로 알칼리성이 월등히 높다. 중탄산나트륨천이라고 하는 물은 무척 미끌거린다. 신경통, 류머티즘, 근육통, 피부질환에 특히 효과가 있다. 주왕산관광호텔 국내최고의 온천수질을 자랑하는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경북 청송의 명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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