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집에서 해보는 천연염색

아기 달맞이 2010. 8. 11. 15:18

집에서 해보는 천연염색

 

 

* 소목염색

: 한약재료로 쓰이는 소목을 물에 넣고 끓이면 빨간 색이 우러나온다. 이 물에 옷감을 담그면 은은한 빨간 색이 된다.

소목을 20~30분간 끓인 물을 큰 대야에 식혀놓고 2번 더 반복해서 끓여 첫번째 우린 물과 섞는다. 60도 정도로 식힌 소목 우린 물에 매염제로 백반을 넣는다. 백반은 종이컵의 10분의 1정도 넣고 물을 넣어 녹인 후 종이컵으로 1컵의 물을 섞어 희석시키다.

희석시킨 백반을 1~2방울 떨궈준다.

고무장갑을 끼고 깨끗이 빨아서 짜둔 옷감을 담가 15~20분 주물거린다. 깨끗한 물에 헹구고 햇볕에 말린 후 다시 주물거리는 방법을 3번 반복한다. 소목과 매염제를 동시에 넣으면 색이 화사해지고 매염제를 나중에 넣으면 색깔이 다소 어두워진다.


* 회화염색

: 회화나무의 꽃으로 한약제로 널리 사용되는 괴화는 매염제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 철 매염을 하면 카키색, 백반 매염은 황색, 동을 넣으면 갈색을 띤 진한 황색이 된다.

괴화는 냄비에 볶은 후 물에 넣고 1~2시간 끓여 우려낸다. 여기에 옷감을 넣고 20-30분 동안 골고루 염색이 될 수 있도록 주무른다.

매염제를 넣고 반복 염색을 한 후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물로 헹구고 건조한다.


* 양파-포도껍질 염색

: 포도껍질의 경우 단내가 날 정도로 잘 익은 것이 색소가 많아 염색이 잘 된다. 포도껍질을 모을 때는 냉동실에 모았다가 적당량이 되면 사용한다. 포도껍질은 수돗물을 팔팔 끓여 식힌 것을 사용하고 면직물보다 견직물에 염색하는 편이 색이 오래간다.

:양파껍질은 진한 주황빛에 윤기가 나는 것일수록 노란색이 잘 우러난다.

색이 우러난 따듯한 물(50~60도)에 염색하는데 옷감을 20분간 담그고 골고루 뒤적여준다. 그런 다음에는 맑은 물에 여러 번 헹군 후 그늘에 말리면 된다. 좀 더 진한 색을 원할 때는 같은 과정을 1~2회 반복하면 된다.


*천연 매염제 만들기

: 철매염제는 물과 식초를 3:1비율로 섞은 물에 녹슨 못을 한 달 동안 담근다. 옅은 막을 걷어낸 후 윗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된다.

: 동매염은 전선 속에 들어있는 구리를 빼내 준비한다. 식초와 물을 섞어 물이 반쯤 졸아들때까지 끓인 후 이 물에 구리를 보름이상 담가두면 파란물이 생긴다. 이 물을 염색할 때 한 두 방울 떨어뜨리면 된다. 동은 주로 녹색염(대나무잎, 쑥잎, 칡잎 등)을 할 때 사용한다.


*천연염색 체험 이렇게

 

천연염색 체험을 어떻게 학습으로 발전시켜야 할까?

천연염색 체험은 대개 모든 재료가 준비된 상황에서 염색을 하고 말리는 과정까지만 진행된다.

시간 편의를 위해서 간단한 체험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학습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천염염색 체험의 모든 단계를 체험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전시장에서 염색되어 있는 천이나 옷을 통해 신비한 염색의 세계로 들어간다.

쪽이라는 식물로 염색한 파란색 옷감을 만나면 아이들은 예쁜 색깔에 감탄을 한다.

파란색도 명도가 다 다르게 옅은 파란색에서 짙은 파란색에 이르기까지 색감이 다양하다.

명도 조절은 염색을 한 번 혹은 여러 번 해서 얻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 수많은 제품들을 통해 색의 종류에 대해 배우고 어떤 제품에 어떤 색이 좋은지 알게 된다.

우리나라의 천연염색은 오방색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게 필요하다. 동·서·남·북·중앙이라는 다섯 가지 방위에 다섯 가지 색깔의 의미가 있다. 기본적인 오방색의 의미를 이해하면 고구려 고분벽화에 등장하는 좌-청룡·우-백호·남-주작·북-현무에 채색된 색의 의미를 알게 된다. 왕이나 황제가 노란색 옷을 입는 이유가 중앙을 상징하기 때문이란 것도 깨닫게 된다.

전시된 제품들 중에서 간단하게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재를 고른다. 예를 들어 치자물을 들인 가을 스카프를 만들어 본다고 하자.

우선 치자를 준비하고 매염제인 명반과 스카프를 구입한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치자를 직접 채취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시장에서 살 수 있다.

염색 과정은 하나씩 사진으로 촬영을 한다.

치자를 큰 그릇에 담아 끓이는 과정과 한 스푼의 명반을 넣고 끓인 물에다 스카프를 담그는 방법 하나하나를 촬영한다.

물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리는 과정이 더 복잡하고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말리는 방법을 꼼꼼하게 기록한다.

체험이 끝나면 보고서나 자료집 같은 것을 만든다.

천연염색이란 무엇이며 식물·동물·광물 등의 염료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자연물이 어떤 색깔을 내는지에 대한 기본 정보와 특징들을 정리한다.

천연염색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효과와 효능에 대해 정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렇게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실제 체험한 내용을 사진설명과 함께 정리하면 하나의 보고서가 완성된다.

모든 과정을 한 명이 담당하기엔 힘들기 때문에 모둠을 만들고 역할을 나누어 정리한 뒤 소감란을 만들어 각자의 소감을 기록하면 전체가 만든 자료집이면서 개인 자료집의 의미도 가질 수 있다.


**양파를 이용한 염색과정

준비물.. 

큰 스텐 들통 + 양파 껍질 모은것 + 물들이고 싶은 옷이나 천 + 백반 + 물 등

염색하기

1. 준비한 양파껍질을 망에 넣어 샤워기로 한번 살짝 씻은 후 망을 냄비에 넣고 삶아줍니다.
2. 양파껍질이 삶아지는 동안 염색할 천도 삶아 제조 과정에서 들어간 화학약품이나 불순물을 제거해 염색이 잘 들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정련과정)

3. 양파껍질도 약 1시간 정도 끓고 나면 불을 끄고 양파망을 건져냅니다.

4. 이제 양파껍질 삶아낸 물에 삶아놓은 천을 담급니다. 약 15분간 잘 뒤적뒤적 골고루 염색을 한다.

5. 염색한 옷감이나 천을 물에 넣고 헹궈줍니다.

6. 다시 5번 옷감이나 천을 미지근한 백반물에 담가 약 15분간 또 골고루 주물러줍니다.

  (매염과정)

7. 매염 후 다시 직물을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줍니다. 이를 수세과정이라 합니다.

   ①염액(양파 삶은 물)에 담가 30분 동안 주물러 주시고,

   ②수세 한번 하시고,

   ③매염액(백반물)에 담가 15분 요리조리 주물러 주시고,

   ④꺼내서 마지막으로 2회 수세 하여 줍니다.

 더 진한 색상을 원하시면 ①,②,③,④를 원하는 색이 나올 때까지 계속 반복합니다.

 

 

 

 

                                소목 염색하기

 

 

 

소목(Brazilwood)염색


소목은 콩과에 속하는 작은 관목으로 원산지는 동인도, 태국, 중국, 대만 등이다.

염료를 얻는 부분은 심재(心材)인 적황색 목재 부분으로 목재 속의 적황색 부분에 ‘브라질레인(Brazilein)’이라는 적색 색소가 들어 있다.

우리나라에는 통일신라시대 이전에 전래되어 삼국시대부터 수입하였다. 소목은 색소 함량이 많고 염색이 간편하므로 수차례에 걸친 수입금지와 사용 제한의 논의가 있었지만 홍색을 선호한 조선시대에 염료로 많이 수입되어 사용하였다.

소목은 직물에 염색하는 것 이외에도 종이에 염색하거나 목공예품을 색칠할 때 쓰여왔다.


소목은 매염제가 없이도 주황색으로 염색되지만 견뢰도(염색강도)가 좋지 않아 색이 잘바랜다. 그러므로 백반, 잿물, 식초, 석회수, 철장액 등의 매염제를 사용하는데, 매염제에 따라 여러 색깔로 변한다.

백반으로는 빨간색

잿물이나 석회로는 꽃자주색

철장액으로는 흑색, 보라 계열을 낼 수있다.

진한 적색으로 염색하고 식초로 후매염을 하면 다홍색에서 점차 연한 주황색으로 변한다. 마찬가지로 철장액을 이용해 보라색을 염색하고 난 후 색이 어두우면 식초를 탄 물로 헹구면 식초의 양과 시간에 따라 색상이 점점 밝아진다.

또한 소목에 꼭두서니를 섞어 염색하면 빛에도 잘 바래지 않아서 만족할 색을 얻기 쉽다.

소목은 색소 함유량이 풍부해 여러 번 우려 쓸 수 있다. 가장 손쉽고 싼값에 다양한 색으로 물들일 수 있는 유일한 염료이다. 또한 매염제와 염색방식에 따라 색을 다양하게 낼 수 있어 염색하는 재미가 있다.


소목으로 염색하기

소목은 매염제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염색되는데 예부터 백반으로는 홍색을, 철장액으로는 보라색 계열을 많이 물들였다. 백반과 철장액은 다른 매염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견뢰도가 좋기 때문이다. 다양한 색으로 표현될 수 있는 염료인 소목이지만 빛과 다른 요인에 의해서 쉽게 변하는 성질도 가지고 있어서 소목은 실용성이 떨어지므로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과 겉옷(면)보다는 스카프(견) 염색에 많이 쓰인다.

 

 

● 백반 매염제로 소목염색하기

 

 

준비물: 정련된 면주머니 10장, 소목200g, 백반20g, 스테인리스용기 3개,

       베보자기(면주머니)

 1. 소목 200g에 물3리터의 비율로 넣는다.

 2. 중불로 끓여 끓기 시작하면, 물을 약하게 줄여 20분간 더 달인다.

 3. 달인 것은 체에 베보지기를 깔고 걸러낸다. 같은 방법으로 2~3회 재탕해서 끓여

    낸 염액을 한데 합한다. 4차로 추출할 땐 2리터를 넣고 끓인다.

 4. 천은 선매염을 하는데 백반에 따뜻한 물(30~40℃)을 섞어 매염액을 만든다.

     즉 물6리     터에 백반 10~12g을 넣고 완전히 녹인다. (견을 경우 백반10g 정도)

 5. 따뜻한(30~40℃)백반 매염액에 천을 20분간 담가 움직여 주면서 매염액을 먹인

     다.

 6. 매염된 천을 맑은 물에 6~7회 정도 수세하여 잘 짠다.

 7. 앞서 끓여서 걸러 넣은 염액에 수세한 천을 20분간 담가 골고루 움직여 주면서

     염색한다. 염액의 온도는 따끈한(50~60℃)정도로 하며, 염액은 약 8~9리터면

     적당하다.

 8. 염색 후 맑은 물에 6~7회 수세한다.

 

 

● 산화철 매염제로 소목염색하기

 

 

 준비물: 정련된 면주머니 10장, 소목200g, 산화철10g, 스테인리스용기 3개,

       베보자기(면주머니)

 1. 소목 200g에 물3리터의 비율로 넣는다.

 2. 중불로 끓여 끓기 시작하면, 물을 약하게 줄여 20분간 더 달인다.

 3. 달인 것은 체에 베보지기를 깔고 걸러낸다. 같은 방법으로 2~3회 재탕해서

     끓여 낸 염액을 한데 합한다. 4차로 추출할 땐 2리터를 넣고 끓인다.

 4. 염색할 천은 선매염 하는데 미지근한 물에 산화철 10g을 섞어 매염액을

     만든다.  즉 물  6리터에 백반 10g을 넣고 완전히 녹인다.

 5. 10~20℃의 철 매염액에 천을 20분간 담가 움직여 주면서 매염액을 먹인다.

 6. 매염된 천을 맑은 물에 6~7회 정도 수세하여 잘 짠다.

 7. 앞서 끓여서 걸러 넣은 염액에 수세한 천을 20분간 담가 골고루 움직여 주면서

     염색한다. 염액의 온도는 따끈한(50~60℃)정도로 하며, 염액은 약 8~9리터면

     적당하다.

 8. 염색 후 맑은 물에 6~7회 수세한다.

 9.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펴서 말린다. 색이 연하면 1~9의 과정을 1~2회 반복

     염색한다.


 

● 탄산칼륨으로 소목염색하기

 

 

1. 백반으로 선매염하여 앞의 방법대로 염색을 한다.

2. 빨간색으로 염색한 천을 6~7회 수세한다.

3. 수세한 빨간색 천을 탄산칼륨(5g)을 6리터의 미지근한 물에 완전히 섞은 매염액에 골고     루 주물러 천에 잘 스며들게 한다.

4. 후매염을 한 뒤 맑은 물에 6~7회 수세한다.

5.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널어 말린다.

 

염색 후 스탬핑하기

 

 

 

 

                           간편하게 하는 쪽 염색

 

"쪽빛"

바다. 하늘, 청춘 등을 떠올리게 하는 색,

변화의 폭이 넓고 풍부한 색을 낼 수 있는 쪽염색.

복잡하게 느껴지던 쪽염색에 보다 쉽게 도전할 수 방법을 소개합니다. 

 

준비물

건람: 쪽을 발효시켜 얻는 염료인 니람을 건조한 분말

탄산칼륨:잿물대신 사용

하이드로설파이드: 막걸리나 물엿을 대신하는 환원제

 

건람으로 하는 쪽염색

 

 

1. 염색할 피염물의 중량을 잰다.

 

2. 원하는 색의 농도를 고려하여 건람의 양을 정한다.

    예)실크인 경우 피염물 중량에 대비에 3~5%의 건람 사용

   그리고 물의 양은 피염물이 잠길정도로 준비한다.

.

 

3. 30~40도 따뜻한 물에 염료를 잘 휘저어 푼다.

 

4. 잘풀어진  염액을 부직포나  고운 면포 혹은 필터로 잘 거른다.

    그런 다음 거른 염액을 본 염색을 위해 준비한 물과 섞는다.

 

5. 탄산칼륨을 조금씩 넣어서 PH 10~11에 맞춘다. 특히 실크인 경우 PH11이상일 경 

   우 옷감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6. 5의 염액 온도를 60도 정도까지 올리면서 하이드로 설파이드(환원제)를 넣는다.

   보통 건람의 1.5배의 양을 넣으면 환원작용이 일어나면서 염액이 노랑색을 띤 녹색

   으로 변한다.

 

7. 깨끗하게 정련된 피염물을 염료액(60도 정도 유지)에 푹 잠겨서 공기와 접촉하

  기를 피하며 20~ 30분간 골고루 펴주면서 염색한다.

 

8. 염색된 피염물은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2시간 정도 물에 담궈서 잔존하는 알칼

   리의 성분을 충분히 제거한다.

 

 

 

8. 바람이 잘통하는 응달진 곳에 널어 발색과 함께 건조 시킨다

 

 

 

 

                                 홍화로 얻은 두가지 빛깔의 손수건

 

1.홍화의 효능

홍화는 방충성이 강해 천에 염색한 것은 이가 붙지 않도록 어린이 속옷에 이용하였다. 홍화에서 선명한 홍색을 내는 염료를 사용하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고 몇 번에 걸친 염색으로 얻는 진한 홍색의 염색한 천은 고가의 물건이나 왕의 옷 등 상류층에게만 허락되었다.

홍화는 혈액 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월경곤란, 복통, 난산 등의 약으로 쓰인다. 옛사람들은 피부에 가까운 안감이나 속옷에 홍화로 염색하여 이용하였는데 특히 노인에게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여성용품이나 의류에도 많이 사용되며 항균성이 있어 차(茶)도구·식기 등을 놓는 깔개나 덮개에 염색하여 활용해도 좋다.


2.염색과정

1. 베주머니에 홍화를 넣은 후 물에 5~7일 정도  불린다.(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매일  물은 갈아준다)

    -수용성인 노란빛 염액을 얻을 수 있다.

2. 하루정도 홍화를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린다.(황색 색소를 산화시켜서 진한 홍색을 얻기 위함이다)-홍화떡


3.(본염)적당한 온도와 양의 물에 탄산칼륨을 넣어 산도 10에 맞추고 홍화떡을 넣어 염액을 낸다.

 

 4. 이렇게 얻은 염액을 구연산으로 산도 7에 맞춰준 후 염색한다. 구연산을 넣을 때 거품이 나기 시작하면 ph을 재어본다.(오미자초로 산도를 조절하기도 한다)


 5. 염색이 끝난 후엔 명반 물에 15분 담궈 골고루 주물러 준 다음  다시 구연산으로 산도7로 조정하여 헹궈낸다.

 반드시 염색이 끝나고 산도를 중성으로 맞춰줘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3.더 알아두기

*홍화를 염색할 때의 적정 온도는 30~40도이다.

*탄산칼륨이란-옛날 우리 조상들이 나무를 태우고 나면 생기는 재를 물로 추출하여 잿물이라는 이름으로 빨래를 한다거나 세제 등을 만드는데 사용했는데 이 잿물에 들어있는 다양의 성분이 탄산칼륨이다. 탄산칼륨은 수산화나트륨등 보다는 자극성이 적다고 볼 수 있으나 알칼리로 사용하려면 적정 온도로 높여주어야 한다.

*홍화는 면직물과 모시 삼베에 홍색계로 염색되나 알칼리성이 닿으면 색이 빠지므로 중성세제를 써야 한다.

*홍화는 햇볕과 열에 약하므로 40도가 넘지 않는 온도에서 다림질해야 색이 변하지 않는다.

*홍화 1근(600g)이면 대략 모시 1필을 중간 분홍색으로 염색할 수 있다.

 

염색 후 원하는 문양의 스탬프를 찍고 채색하기


 

   패브릭 스탬프 잉크을 면봉에 묻혀서 채색하기

 

 

    

 염색 후 스탬프를 찍은 후 염색용 마커펜으로 채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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