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면(책면) & 녹두나화
녹두국수를 만들어 깨를 볶아 곱게 갈아 만든 깨국물에 말면 녹두나화라 하고 오미자국에 말면 창면(책면)이라 한다
창면(책면)
재료 녹두국수 적당량, 오미자 ½컵(45g), 설탕 1컵(170g), 잣 1작은술, 물 6컵
1오미자를 물에 씻어 물 2컵을 붓고 하루 동안 우린 후 고운체에 밭친다.
2 오미자국물의 색과 신맛의 정도를 보면서 물 4컵을 붓고 설탕을 넣어 단맛을 조절한다.
3 그릇에 녹두국수를 넣고 ②를 부은 뒤 잣을 띄운다.
녹두나화
재료 녹두국수 적당량, 참깨1컵, 소금1/2큰술, 물 5컵
1 참깨를 씻어 2시간 이상 불린 후 믹서에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순간동작으로 껍질이 벗겨질 때까지 돌린다.
tip 많은 양을 할 때는 불린 깨를 면자루에 넣어 뜨거운 물에 잠깐 담갔다 꺼낸 뒤 방망이로 두들겨서 껍질을 벗긴다. 이렇게 껍질을 벗긴 깨를 실깨라고 한다.
2 껍질을 벗긴 깨를 바가지에 넣고 물을 부으면 껍질이 위로 뜨는데 물 위에 뜬 껍질은 버리고 남은 깨는 물기를 뺀 후 타지 않게 팬에 볶는다.
3 볶은 실깨를 믹서에 넣고 물을 부어 곱게 간 후 고운 망이나 면보에 거른다.
③의 깻국에 소금으로 간하고 채 썬 녹두국수를 담아낸다.
생맥산
맥문동, 인삼, 오미자 등을 달인 것으로 <동의보감>에 여름에 물 대신 복용하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을 만큼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다.
재료 맥문동 40g, 말린 인삼 20g, 황기·감초 3g씩, 황백 0.5g, 오미자 15g, 물 6컵(1.2ℓ)
1 맥문동과 말린 인삼, 황기, 감초, 황백, 오미자를 물에 씻어놓는다.
2 냄비에 맥문동과 말린 인삼, 황기, 감초, 황백을 넣고 물을 부어 30분 정도 끓이다 불끄고 오미자를 넣어 우린다.
맥문동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고 폐 기능을 보강해 기침을 멎게 한다.
인삼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오장의 기가 모자라는 것을 치료하고 정신과 마음을 진정시키며 눈을 밝게 하여 마음을 열어준다.
황기 성질이 평온하며 원기를 돕고 방한 약재로 쓰인다.
감초 비위를 돕고 다른 약의 작용을 순하게 한다.
황백 성질이 차가워 열로 인한 질병을 다스린다.
오미자 진해, 거담, 혈압 강하, 심장 강화, 자궁수축 등 약리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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