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결석에 좋은 약초

아기 달맞이 2010. 7. 26. 07:37

결석에 좋은 약초

 금전초 : 가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하루15∼30g 달여 3∼4회 마신다. 

비쑥 : 단오 무렵 채취하여 말려 20g 달여 하루 2~3회 마신다.(남양바닷가)

꼭두서니 : 뿌리를 봄,가을에 캐어 말린 것을 5∼10g 달여 하루 2∼3번 마신다.

(잎이나 줄기는 발암물질이 있다고 함)

 

비단풀, 참가시나무, 으름덩굴, 석위, 호장근,

꾸지뽕,산수유,오미자,산약,

 

② 큰비쑥(바다가쑥)을 물로 달여 물엿처럼 될 때까지 농축하여 큰비쑥 가루를 섞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3그램씩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큰비쑥은 담즙을 잘 나오게 하고 담석이 생기지 않게 하는 작용이 있다.

 

얼마전 우연히 만난 한 민간요법가로부터

요로결석의 특효법이라며 알려 준 것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국산 호도 3, 4개를 참기름에 살짝 튀겨서 흑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먹는 방법인데

그 분의 말씀에 따르면 이를 먹자마자 통증이 바로 멈춘다고 하네요.

 

▶이뇨에 좋은 약초

쇠뜨기,병꽃풀, 부들, 우슬,

꼭두서니 (천초근) / 신장과 방광 결석을 녹여서 없애는 꼭두서니

◆ 신장과 방광결석 각종암 부인병에효험
꼭두서니 뿌리는 침투력이 강하여 이를 복용하면 소변과 부인의 젖이 빨갛게 변하며

나중에는 온몸의 뼈까지도 빨갛게 된다. 이런 까닭에 뼈질환에 기이한 효과가 있다.

어린이의 구루병에 꼭두서니 뿌리를 4년 간 복용하여 완치했다는 얘기가 있다.

복용을 중단하면 바로 소변이나 뼈의 빛깔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꼭두서니 뿌리에는 출혈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코피를 흘리거나 자궁출혈, 잇몸출혈 등에도 쓴다.

꼭두서니는 예부터 뿌리에서 붉은색 염료를 얻는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꼭두서니 뿌리는 잇꽃과 함께 가장 중요한 빨간색 물감의 원료로 쓰였으나

광물성 합성 염료가 개발되고 나서부터는 전혀 쓰지 않는다.

꼭두서니는 꼭두서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풀로

꼭두서니, 천초, 홍천, 천염, 가삼사리, 지혈, 과산룡, 혈견수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 마을 부근, 울타리 같은 곳에서 흔히 자라는데

길이가 2미터쯤 되고 줄기는 네모 지며 잎은 심장 꼴로 돌아가며 난다.

줄기 속은 비어 있으나 뿌리는 통통하며 붉은빛이 난다.

7∼8월에 연한 노란색 꽃이 피어 9월에 까맣고 둥근 열매가 맺힌다.

꼭두서니 뿌리는 신장과 방광의 결석을 녹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꼭두서니 뿌리를 달인 물은 신장과 방광 결석을 천천히 부풀게 한 다음 녹여서 없앤다.

꼭두서니 뿌리에 있는 루베이트린산이라는 성분이 소변을 산성화하여

인산칼슘으로 된 결석을 녹이고 또 붉은색 색소 성분도 결석을 용해하는 작용을 한다.

꼭두서니 뿌리는 특히 인산칼슘, 인산마그네슘으로 된 결석을 용해하는 데 특효가 있다.

결석 수술 후 재발을 막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꼭두서니 뿌리를 봄이나 가을에 캐어 말린 것을 5∼10그램씩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마신다.

약을 먹고 3∼4시간이 지나면 소변이 붉게 나오는데 장밋빛이 되도록 양을 많이 먹어야 효과가 좋다.

꼭두서니 뿌리를 달인 물은 결석에 구멍을 숭숭 뚫은 다음 분홍빛으로 물들이면서 천천히 녹여 없앤다.
꼭두서니는 신장결석을 용해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다.

 

꼭두서니는 양혈, 행혈, 통경의 묘약으로 부인들의 생리불순·자궁출혈·적·백대하·자궁내막염 등에

좋은 치료약이고, 염증을 없애는 효력이 있어서 황달·부종·타박상·만성기관지염 등에도 쓰인다.

또한 관절염에도 효과가 있고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에도 쓰이며

기침을 멎게 하는 데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다.

여성이 생리가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까맣게 익은 열매를 따서 말려 20∼30개를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아니면 뿌리 말린 것 10∼15그램을

물 5백 밀리리터와 술 1백 밀리리터에 넣고 절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 복용한다.

입 안의 염증·잇몸출혈·편도선염 등에도 효과가 있다.

암 치료에도 상당한 효험이 있는데 식도암·자궁암·백혈병·임파선암·위암 등에 쓴다.

꼭두서니 뿌리를 달인 물은 암세포를 90퍼센트 넘게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꼭두서니는 죽은 피를 없애고 단단한 것을 무르게 하는 작용이 강하다.

그러므로 설사하면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한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신장결석 신우 또는 신장에 결석이 생기는 병이다. 좁쌀 만한 것도 있고 그보다 더 큰 것도 있다.
싱아산결석, 인산염결석, 요산염결석, 찌스틴결석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싱아산 결석이 가장 많다. 30-40세의 남자들한테 많이 나타난다.

소변 속에 있는 진득진득한 물질들이 한데 엉켜서 돌이 된 것이다.

오랫동안 누워 있거나 소변을 오래 참는 것, 음료나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올 수도 있다.

신장결석일 때에는 허리 부분이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픈 것이 특징이다.

통증은 방광, 사타구니 아래로 뻗친다.

환자는 너무 아파서 식은 땀을 흘리고 얼굴이 하얗게 된다.

또 손발이 차고 속이 메스껍다.

발작은 몇 십분이나 몇 시간 동안 계속되며 한 달 사이에 여러 번 발작한다.

소변을 받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백혈구가 보인다.

때로는 다른 쪽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적어지거나 안 나오는 수도 있다.

방광결석은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곧 안정할 때에는 괜찮다가 운동을 하면 통증이 심해지며 소변을 볼 때와 누고 났을 때 아프다.

소변이 잦고 소변을 볼 때 소변 줄기가 끊어진다.

몸의 자세를 바꾸거나 누웠다가 일어나면 소변이 다시 나온다.

소변은 뿌혛고 피가 섞인다.염증이 겹치면 고름 같은 것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요도결석일 때에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거나 끓어지며

때로는 전혀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돌이 요도 앞 부분에 있을 때에는 몹시 아프며 겉에서 만져지기도 한다.

 

* 호두속살500그람.게내금250그람.꿀500그람을 식기에 담아 가마에 넣고 쪄낸후

한번에 한수저씩 하루세 번 먹는다. 이약을 먹은후 물을 많이 마시면 좋아진다.

 

* 우슬30그람.유향9그람을 한데넣고 달여서 하루세 번 8시간에 한첩씩 복용한다

 

* 지렁이 30마리를 깨끗이 씻어서 말려 가루낸 다음 설탕250그람에 섞어 아침 공복에 먹는다.

 

*부들싹을 잘 씻은 다음 물을 열 배 붓고 2시간 동안 달여서 거른 다음에

빈속에 300-500밀리리터씩 먹는다 .
5-15일 안에 수수알이나 쌀알 만한 결석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고 통증이 없어진다.

 

*병꽃풀 40-80그램, 계내금 으름덩굴 쇠무릎지기 부소맥 질경이 각 12그램,

활석 20그램, 감초 12-20그램, 호박 6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날마다 2첩을 달여 먹는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지황을 20-40그램을 더 넣고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면 금은화 20그램을 더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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