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행복 /용혜원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길
늘 가고 싶은 길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
'좋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 김춘경 (0) | 2010.07.07 |
---|---|
내 모든 것 그대에게 주었으므로 - 이정하 (0) | 2010.07.05 |
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0) | 2010.06.22 |
가지 말라 하셔도/원태연 詩/비오는 날 (0) | 2010.06.17 |
홀잎 나물 (0) | 2010.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