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엉컹퀴/실리마린

아기 달맞이 2009. 12. 2. 07:38

[[간장치료]] 엉겅퀴 (Milk Thistle)-실리마린

 



옛날부터 엉겅퀴는 수유를 하는 산모가 젖이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 엉겅퀴차를 마시게 함으로써 널리 알려진 허브성분으로 영어이름인 밀크씨슬(Milk Thistle)에서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다. 씨슬(Thistle)은‘살짝 찌르다’라는 의미를 갖는 고대 게르만어에서 유래되었고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이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기능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이후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인류역사 이래 2000년간 이와 유사한 종들 중에서 가장 의약적으로 중요한 식물로 알려져 있는 엉겅퀴는 초롱꽃 목 국화

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엉겅퀴 외에 가시나물, 항가새, 제주도에서는 소앵이가시 등으로 불리며 한의학에서는 대계, 소계라고 불린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가시가 더 많은 가시엉겅퀴, 흰색 꽃이 피는 흰 가시엉겅퀴 등 전 세계에 약 250여 종이 알려져 있다. 몇 종은 꽃이 아름다워 꽃꽂이 등에 이용되기도 하며 뿌리는 우엉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음식의 재료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노변 등 다양한 환경의 황무지에서 자라며, 남유럽, 남러시아,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미세하고 키가 크며 가장 자리는 가시로 덮여 있는데 6월에서 8월에 걸쳐 꽃이 피며 약용목적으로 사용되는 윤택한 검은 씨앗은 늦여름에 수확된다.

엉겅퀴는 실리마린(Silymarin)이 주요성분이며, 실리마린은 silybin, silydianin, silychristin이 혼합되어 있는 플라보노리그난의 집합체이다.


엉겅퀴의 기능

- 간에 작용하는 엉겅퀴

엉겅퀴의 가장 중요한 약리활성기능은 인체의 가장 중대한 장기들 중의 하나인 간을 보호하는 것이다. 간은 영양소 즉 지방이나 다른 음식물 등을 분해하거나 알코올을 중화시키는 해독 역할을 하는데, 간의 해독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성분인 글루타티온의 결핍을 예방해 줌으로서 간 기능을 높이거나 강화시켜준다. 글루타티온은 우리가 섭취한 약이나 기타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을 해독시켜주는 기능으로 간의 해독작용에 전폭적인 지원을 주는 성분이다.



특기할 것은 과학자들의 연구 보고에서 엉겅퀴는 글루타티온의 농도를 35%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엉겅퀴는 호박씨에 가까운 지용성 지방산(fatty acids)을 함장하고 있으며 그 종자유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은 류코트린(leukotrien - 간을 손상시키는 효소의 일종)의 생성을 방해하여 간과 담낭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약초 성분 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 항산화작용을 하는 엉겅퀴

엉겅퀴의 종자유는 약초의학의 전문용어를 빌어 표현하라면 Antioxidant Flavonoids(항산화물질 프라보노이드)라고 불릴 수 있는데 이는 다름이 아니고 간세포와 조직의 산화, 즉 활성산소에 의한 맹공과 파괴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세포가 더욱 건강하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의 노화로 인한 성인병의 예방과 체질개선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성분이다.

- 그 밖에 기능

엉겅퀴는 간이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잘 조율하도록 돕기 때문에 여성에게 있어서 불임의 가장 흔한 원인인 생리불순(endometriosis)에 유용하며 지혈작용이 있어 토혈, 코피, 잇몸출혈, 산후출혈 등 각종 출혈에 효과가 좋다. 엉겅퀴는 이외에도 암 환자들에게 항암제 치료 후 약물이 끼친 손상의 잠복성을 제한시켜 버리며 인체에 축적될 수 있는 독극물 성분들을 신속히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회복을 촉진하는 데에도 쓰인다.


엉겅퀴의 안정성과 시장성

엉겅퀴의 연구물에 의하면 간에 영향을 주는 다른 성분들과는 다르게 가벼운 정도의 부작용(이를테면 위장장애, 설사)을 동반할 수는 있지만 이는 1%도 안 되는 수치이며 동물실험에서는 고용량의 엉겅퀴의 섭취에 나타나는 단기적, 장기적 독성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임신과 수유시기에도 엉겅퀴 사용을 경고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엉겅퀴가 얼마나 안전한 성분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엉겅퀴는 간의 파괴를 예방하고 간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며 간장의 기능을 증진시키는 작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간 치료보조제의 엉겅퀴 시장성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으며 더욱 커가는 건강기능식품시장에 엉겅퀴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엉겅퀴(Milk Thistle, 실리마린 Silymarin)

 

  엉겅퀴는 길가나 들에 야생으로 자라는 다년생 풀이다. 엉겅퀴의 열매, 꽃 과 잎에서 뽑아내는 성분이 실리마린이라는 강력한 산화방지제의 역할을 하는 일종의 향색이다.

이 성분은 간에 대한 친화력을 갖고있어 간에 대한 여러 가지 병에 대하여 우수한 치료제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유럽 특히 독일에서는 실리마린이 각종 간 질환에 광범위하게 쓰여지고 있으며 요즈음에 와서야 미국에도 실리마린의 효과가 소개되어 점점 널리 보급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엉겅퀴가 간에 대한 민간요법으로 쓰여 온 지는 수 천년이나 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엉겅퀴는 아주 무섭게 생겼다. 잎도 억세게 보이며 줄기도 곧장 위로 뻗으면서 위엄있게 자란다. 보라색이 꽃이 늦은 봄에 피며 줄기와 잎에는 가시가 나와 있어 접근을 막고 있다. 엉겅퀴는 성경에도 나오는 식물로서,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라는 표현이 있듯이 어렵게 농사를 짓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간에 대한 가장 강력한 독으로 작용하는 특정한 버섯의 성분이나 화학물질 중 4염소 탄소라는 성분이 있다. 이런 물질을 복용하면 거의 예외 없이 간이 녹다시피 하는 치명적인 해를 입게 된다. 그러나 실험실의 동물들에게 실리마린을 미리 복용시킨 후 버섯의 독성분이나 4 염소 탄소를 투여했더니 간에 별다른 해독을 끼치지 않았다고 한다.

 

이와 같은 성질을 이용하여 실리마린을 간에 대한 해독제로 쓰여지고 있다. 아세타미노펜(acetaminopen, 타이레놀)은 가장 많이 쓰이는 진통 해열제이다. 그러나 이 약은 간에 대한 독성이 아주 강하다. 아세타미노펜을 과용하게 되면 간에 대한 큰 해를 끼칠 수 있게 된다. 이때 실리마린을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때 실리마린의 작용은 간 뿐 아니라 온 몸에 대하여 가장 강력한 산화방지제로서의 역할을 하는 글루타타이언(glutathione)을 올려 줌으로서 간에 대한 해독작용을 한다고 보여지고 있다.


 
실리마린의 간에 대한 작용은 해독작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간에 대한 간 세포 재생작업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간세포를 새로이 만드는데 필요한 단백질에 대한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서 간세포를 다시 재생시키는데 이를 도와주는 것이다. 즉 실리마린은 만성 간 질환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실리마린의 작용

 

1) 실리마린은 세포막을 유리기로부터 보호하는 작용을 함으로서 세포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실리마린은 특히 간세포에 대한 친화력이 아주 강하다. 따라서 환경 오염물질로부터 올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줄여 준다. 간에 대한 한 실리마린의 산화방지 역할은 비타민-E10배나 된다고 한다. 이때 실리마린은 강력한 산화방지제인 슈퍼 옥사이드 디스뮤테이즈(SuperOxide Dismutase) 및 글루타타이언의 농도를 높여줌으로서 간에 대한 산화방지 역할 뿐 아니라 일반적인 산화방지제의 역할도 한다고 보여진다. 

 

2) 실리마린은 혈당을 조절해 주는 작용도 있다. 따라서 당뇨병에도 좋게 작용한다.

 

3)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여 준다. 이는 모세혈관 질환들 예를 든다면, 망막질환 등에도 좋다.

 

4) 실리마린은 담즙을 묽게 해 준다.

 

5) 민간요법으로 젖을 잘 나오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6) 실리마린에 관한 한 약리작용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은 후에 광범위하게 쓰여지는 것이 아니고 거의 경험에 의하여

쓰여져 오고 있다.

 

7) 세포막에 손상이 오면 이를 방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세포로부터 염증물질들(류코트리엔, leukotriene)이 나온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염증이 생기게 된다. 간염도 마찬가지로, 간에 오게 된 염증으로부터 생기게 되는 것이다. 실리마린이 간 세포막을 보호해 줌으로서 염증을 사전에 차단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즉 항염작용을 하는 것이다.

 

치료효과

 

1) 간 경화증, 만성 간염의 예방이나 치료제로 쓰인다. 이는 실리마린의 간세포 재생작용을 이용한 것이다.

 

2) 간염을 앓고 난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 많은 경우에 간 경화증으로 된다. 실리마린은 이런 경우에 이상적인 영양 보충제이다. 종합적인 연구조사는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실리마린을 오래 복용했더니 B-간염에 대한 항체마저도 없어진 예가 있다.

 

3) 독일에서는 황달이나 담석증이 있을 때 실리마린을 쓴다. 이는 실리마린이 담즙을 묽게 만들어 주는 작용을 이용한 것이다.

 

4) 실리마린은 간에 대한 해독작용이 탁월하다. 따라서 간에 해를 주는 약이나 독을 복용했다고 판단되면 실리마린을 미리 써 보는 방법도 있다.

 

5) 간 경화증에도 실리마린이 쓰인다. 간 경화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리마린과 위약을 복용시킨 후, 4년 있다가 이들의 생존율을 조사했더니 실리마린을 복용한 사람들은 58%가 생존을 하고 있었는데 위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39%만 생존해 있었다고 한다.

 

6) 실리마린이 면역성을 올려 준다. 이런 실리마린의 작용이 간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줌으로서 오는 것인지 아니면 간에 대한 해독작용에서부터 오는 것인지는 명확치 않다.

 

7) 급성 간염이나 만성 간염이나를 막론하고 실리마린을 쓰면 좋다. 급성 간염일 때 실리마린을 복용한 사람들은 병세의 호전에도 좋았을 뿐 아니라 3 주 후에 실시한 여러 가지 실험실 조사결과도 훨씬 좋았다고 한다.

  만성 간염일 때에도 실리마린을 복용했더니 실험실 조사결과는 물론 자각증상(간이 있는 부위에 대한 불편한 감, 식욕, 피부색, 피로감 등)도 좋아졌고 실지로 만성 간염에 대한 회복이 있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8) 만성 습진이 간 기능의 결함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런 경우에 간 기능에 대한 개선이 있으면 습진이 호전된다. 실리마린이 습진치료에 좋은 효과를 내는 것은 바로 위와 같은 이유에서라고 보여진다. 간의 기능 중의 하나가 각종 독이나 몸에 필요 없는 성분들을 걸러내는 것이다. 또한 실리마린은 염증물질인 류코트리엔(leukotriene)을 내려 준다. 습진환자들에게는 류코트리엔이 많은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실리마린이 많은 음식 : 실리마린은 엉겅퀴에서 얻는 성분이다 따라서 실리마린 추출물을 섭취해야 한다.

 

실리마린의 부작용은? :  실리마린의 부작용은 설사가 나는 정도이다. 이것도 담즙이 많이 나오게 됨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수용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된다. 예를 든다면 펙틴 15 그램 정도 복용하면 된다.

이와 같이 실리마린의 부작용이 거의 없음으로 이를 오래 동안 복용하더라도 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리마린의 정의>

실리마린(Silymarin)은 일명 엉겅퀴(Milk Thistle) 추출물이라고도 한다

실리마린은 길가나 들이나 산자락에 자라는 다년생 풀인 엉겅퀴의 열매, 꽃, 잎에서 뽑아내는 성분이다.

실리마린은 강력한 산화방지제의 역할을 하는 향색(flavonoid) 중 하나다. 이는 간에 대한 친화력이 있어, 각종 간 질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엉겅퀴 잎이나 보라색 꽃에서 추출한 실리마린은 간에 대한 해독제 역할을 한다.

실리마린은 진통해열제인 아세타미노펜(acetaminopen; 타이레놀) 과용 시 간에 대한 해를 막아준다.

또한 실리마린은 산화방지제인 글루타타이언(glutathaione)을 올려주어, 간에 대한 해독 작용을 한다.

이 외에도, 실리마린은 간 세포 재생 작업, 단백질 대사, 만성 간 질환 치료 등에도 좋은 효과를 내는 영양소이다.

성인의 하루 평균 섭취량은 140~420mg 가량이다.

<실리마린의 효능>

* 세포막을 유리기로부터 보호한다

* 세포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여준다

* 모세혈관 질환인 망막질환을 예방, 치료한다

* 간세포에 대한 친화력이 강하다

* 간세포 재생 작업을 돕는다

* 간세포를 새로이 만드는 데 필요한 단백질에 대한 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 환경 오염물질로부터 올 수 있는 각종 피해를 막아준다

* 간의 산화 방지 역할을 돕는다

* 담즙을 묽게 만들어 준다

* 젖이 잘 나오게 한다

* 간 경화증을 예방, 치료한다

* 간에 대한 해독 작용을 한다

* 만성 간염을 예방, 치료한다

* 강력한 산화방지제인 슈퍼 옥사이드 디스무테이즈(Super Oxide Dismutase)의 농도를 높여준다

* 글루타타이언의 농도를 높여준다

* 일반적인 산화방지제의 역할을 한다

* 간의 이상적인 영양 보충제 역할을 한다

* 간경화증을 예방, 치료한다

* 혈당을 조절해 준다

* 당뇨병을 예방, 치료한다

* 세포막 손상 시 나오는 염증물질인 류코트리엔(leukotriene)을 사전에 차단해 준다

* 항염 작용을 한다

* 황달을 예방, 치료한다

* 담석증을 예방, 치료한다

* 면역성을 높여준다

* 간세포를 튼튼하게 해준다

* 급성 간염을 예방, 치료한다

* 간이 있는 부위에 대한 불편한 감을 없애준다

* 식욕을 좋게 한다

* 피부색을 좋게 한다

* 피로감을 없애준다

* 만성 습진을 예방, 치료한다

* 몸에 필요 없는 성분들을 걸러낸다

* 아세타미노펜(acetaminopen; 타이레놀) 과용 시, 간에 대한 해를 막아준다

 

<실리마린 결핍증>

* 습진

* 피로감

* 식욕 부진

* 오염 물질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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