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중 통계상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은?
①남편과 자녀가 있는 여성 집단
②독신 여성 집단
③아내가 있는 남성 집단
④독신 남성 집단
얼핏 혼자 사는 여성 집단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을 것 같지만 정답은
①번 남편과 자녀가 있는 여성 집단이다.
그리고 벌어먹고 사는 일로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가장 높아 우울할 것 같은
③번 아내가 있는 남성 집단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가장 낮단다.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우울증 증세를 보인 남성
(④)이 결혼을 하면 우울증 증세가 사라진다(③)는 사실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만큼 여성의 '성역할'과 '성역할로 맺어진 인간관계'가 여성 우울증에 깊이 관여한다는 근거 아닐까?
이런 부분들을 읽는 동안 "가정은 남성에게 휴식처이지만 여성에게는 일터"라는 어느 여성학자의 말이 생각나기도 했다.
재미있는 이런 연구결과도 있더군요
부부사이에 나이차이가 많이 날수록 남편은
더 오래살고 그만큼 아내는 생명이 단축된다는
외국의 연구결과가 있는것같습니다
'$cont.escTitle > 이런 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의 전화 한통 기다려져요 (0) | 2009.08.29 |
---|---|
신종 인풀루엔자 예방법 (0) | 2009.08.28 |
머릿속에 지우개 치매 (0) | 2009.08.21 |
자귀나무처럼’ 부부 금실 좋아지는 묘수 (0) | 2009.08.19 |
사랑의 차 한잔 드시고 주말 휴일 보내셔요 (0) | 2009.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