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점 / 아빠 어렸을 적에

	아빠 어렸을 적에 ...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속으로의 여행' 건물 입구 어귀를 기찻길 모양새로 꾸며, 지나는 길에 걸음을 멈추게 하는 곳. (매표소도 있다) 훈운한 정과 촌스러운 옛것에서 느껴지는 소소한 재미가 있어, 차 말고도 술을 한 잔 마셔도 좋다. 실내는 과거 60~70년대를 연상 케하는 교복 암수 한쌍, 뻥튀기 기계, 전봇대, 이발 소 의자, 어릴 적 불량식품, 누렇게 때 낀 양철 도시락, 조개탄을 때던 철사달린 뚜껑 난로등의 소품들이 이 곳을 찾는 손님들의 시선을 끌게한다. 메뉴판도 낡을대로 낡은 초등학교 옛날 교과서를 사용. 방문객으로 하여금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곳인데, 의외로 젊은 세대가 더 많아 아이러니컬하다.

업     종 : 전통주점 업 소 명 : 아빠 어렸을 적에 주     소 : 서울 종로구 관훈동 84-21 위     치 : 학고재 골목안 70m 대 표 자 : 김경태 전     화 : 02 - 733 - 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