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불꽃 등나무꽃차

 

 

 

 

 

꽃차는 꽃잎 자체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 외에도 향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이완 작용은 매우 신비하다.

좋은 향기는 혈관을 확장시켜 수많은 현대인이 안고 있는 심한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우울증에도 도움을 준다.

꽃차를 만들어 마시면 가라앉았던 기분이 상쾌해지고 슬픔까지도 정화되는 느낌을 준다.

 

 

등나무꽃차

근육통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늘에서 5일 정도 말린 다음 햇볕에서 바짝 말린다

 

① 등나무 꽃을 따서 깨끗이 손질해줍니다.

② 그늘에서 5일을 말린 뒤 다시 햇빛에서 습기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③ 밀폐용기에 담아서 사용합니다.(습기에 매우 약함.)

 

 

등나무꽃 1근, 설탕 1근, 소주 2되

 

담그는법

① 등나무꽃은 봉오리째 따서 살짝 헹구어 물기를 뺀다.

② 물기를 뺀 꽃봉오리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한다.

③ 숙성은 1개월 정도 걸리고 약간 회색빛을 띤 담황색으로 익는다.

④ 술이 익으면 찌꺼기는 그대로 두고 복용해도 좋다.

 

음용법

하루에 세차례 식전 또는 식후에 따끈하게 데워서 매번 20∼40cc씩 복용한다.

 

효능

피로회복, 식욕증진, 진정, 최면, 그리고 통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참고

등나무꽃술은 모두 양주나 과실주에 잘 어울려 칵테일용으로도 좋은 술이다.  콜라 등과 섞어 마셔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