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김치&겉절이 왕초보도 성공하는 맛내기 비밀 나른하고 입맛 없을 때 시원하게 잘 담근 물김치나 겉절이 한 접시면 입맛이 절로 돈다. 그러나 제 맛 내기가 은근히 까다로워 초보주부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 실패 원인의 속 시원한 해결책과 똑떨어진 맛 내는 특급 비법. 부추마늘겉절이
필요한 재료 부추 200g, 마늘 15쪽, 고춧가루 1큰술, 설탕·액젓 ½큰술씩, 들깨 2작은술, 들기름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_부추는 뿌리의 흙을 말끔히 정리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턴 후 2~3cm 길이로 자른다. 2_마늘은 꼭지를 자르고 씻어 굵직하게 채썬다. 3_고춧가루에 설탕, 액젓, 들깨, 들기름을 넣어 고루 버무려 양념을 만든다. 4_부추와 마늘채를 한데 담아 고루 섞은 후 양념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양배추잣물김치 필요한 재료 붉은 양배추 ¼통, 양배추 ½통, 굵은소금 2큰술, 잣 ¼컵, 찹쌀가루 1작은술, 생수 10컵, 소금 ½큰술, 설탕 2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_양배추는 굵은 심을 도려내고 손톱보다 조금 크게 네모지게 잘라 굵은소금을 뿌리고 물을 자작하게 부어 절인다. 양배추는 다른 재료보다 잎이 두꺼워 절이는 시간을 더 길게 잡아야 한다. 2_잣은 종이타월 위에 올려 칼끝으로 곱게 다진 후 찹쌀가루와 함께 생수를 부어 끓여 풀물을 쑨다. 그런 다음 완전히 식힌다. 3_①의 절인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4_②의 식힌 풀물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 간을 맞춘 후 양배추를 넣어 고루 섞고 김치통에 담아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익힌다. 오이물김치 필요한 재료 오이 3개, 굵은소금 3큰술, 비트 15g, 실고추 약간, 양파 ½개, 다진 마늘·고춧가루·밀가루 1큰술씩, 물 6컵, 소금 ½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_오이는 굵은소금 1큰술을 껍질에 비벼가며 문질러 씻은 후 2~3cm 길이로 길쭉하게 썰어 굵은소금을 뿌려 살짝 절인 다음 물기를 짠다. 2_비트는 곱게 채썰고 실고추도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3_밀가루를 냄비에 담고 물과 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저어가며 풀물을 쑨 후 완전히 식힌다. 4_③의 풀물에 체에 밭친 고춧가루를 넣은 후 오이와 비트채, 실고추, 양파를 넣어 고루 섞어 김치통에 담는다. 이때 다진 마늘을 베보자기에 싸서 함께 넣는다. 5_김치통을 1~2시간 정도 실온에 두어 물김치가 익으면 냉장고에 넣어둔다. 조금 빨리 먹고 싶을 경우 동량의 설탕과 식초를 넣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나면서 김치가 빨리 익는다. 상추미나리겉절이 필요한 재료 상추 30장, 미나리 40g, 토마토 1개, 양배춧잎 4장, 양송이 4개, 양념장(고춧가루·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⅓큰술, 소금 작은술, 액젓 2작은술, 통깨 ⅓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_상추는 씻어 물기를 털고 굵직하게 채썬다. 미나리는 잎을 대충 떼고 줄기만 3~4cm 길이로 자른다. 2_토마토는 굵직하게 저며 썰고 양배춧잎은 굵직하게 채썬다. 양송이는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저며 썬다. 3_준비한 양념장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_양념장에 미나리를 먼저 넣어 가볍게 버무리다가 상추와 토마토, 채썬 양배춧잎, 양송이를 넣어 살살 버무린다. |
'즐거운 요리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수 요리 17 가지 (0) | 2009.04.02 |
---|---|
남편에게 대통령 밥상 차려주기 (0) | 2009.04.02 |
제철 제맛 양파 이용하기 (0) | 2009.04.02 |
녹차 비빔밥 (0) | 2009.04.02 |
깔끔한 돼지고기 장조림 (0) | 2009.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