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함께 양파가 제철이다. 장아찌나 피클로 담가두고 여름 내내 입맛 없을 때 꺼내 먹거나 볶음, 조림, 구이 등으로 다양하게 즐겨보자. 피를 맑게 해주는 건강 채소이므로 많이 먹어서 손해볼 것 없다. 양파호두볶음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호두 1/2컵, 쪽파 2뿌리, 실고추 약간, 통깨 1작은술, 올리브유 2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1.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채 썬다. 2. 호두는 껍질을 벗기고 굵직하게 부순 것으로 준비해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쪽파는 2~3cm 길이로 자르고 실고추도 적당한 길이로 자른다. 4.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를 먼저 볶다가 호두와 쪽파를 넣어 고루 섞어가며 볶는다. 5. 통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접시에 담고 실고추를 뿌린다. 양파샐러드 ● 준비할 재료 양파 1개, 쇠고기 안심 200g, 무순 한 묶음, 레드 양배춧잎 5장, 올리브유 3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만드는 법 1. 양파는 너무 크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 링 모양으로 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없앤 후 건진다. 2. 건진 양파는 종이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충분히 뺀다. 3. 쇠고기 안심은 얄팍하게 저며 썰어 달군 그릴 위에 올려 굽는다. 굽는 도중 소금과 후춧가루로 약하게 간한다. 4. 무순은 씻어 물기를 빼고 양배춧잎은 곱게 채 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5. 올리브유에 레몬즙과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 6. 접시에 양파와 안심, 무순, 레드 양배추채를 담고 만든 소스를 듬뿍 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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